전세가 보다 매매가가 낮아진 현 상황에서 전세만기가 다가오네요~15
- 등록일 2022-12-25 10:56
- 조회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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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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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두리
저도 이런 경우가 될거 같아 궁금하네요. 우선 전세금 조정을 요청한 다음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1. 나가겠다고 한 후 2. 전세금 반환 안해주면 소송 3. 소송 시간 동안 그냥 살면 안되나요? 반환을 안해줬으니 이동을 못하잖아요.
어차피 그 동네 살거면 뭐 해결 되는거 아닌감. 생각 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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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DIA
정말로 전세보증보험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모두 다 보증보험 가입하라고 하니, 전세 만기일에 주인 대신 돈을 떡하니 돌려 주는줄 아는분들이 계신것 같네요. 본인이 딱 나간다고 하는 날짜에 딱 전세보증금이 대령 되는게 아닙니다.
일단 조건이 계약 만료 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나가야 나옵니다. 즉 본인 돈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 나간후 수령이 가능합니다. 만일 부동산을 점유하고 있다면, 부동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인정하여 나오지 않음...(즉, 돈의 여유가 계신 분이 보증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음) 부동산에서 이사 안나가면 이자 못받고, 소송 못 거는 거랑 동일함...
저도 지난번 보증보험 가입할려고 했는데, 다른곳으로 갈 여유가 없다면 사실상 보증보험이 의미가 없더라고요. 내가 집을 비워야지만 보증보험에서 돈이 나오는 것을 보고.. 집주인이 공무원 신분이라, 전세금 미 반환시 소송 걸고, 직장으로 내용증명 보내고 하면 사실상 이 단계에서 집주인이 못 버텨 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신분이 확실한 분도 진상짓 하는 경우가 잘 있지만, 본인 직장으로 소송장 날라 들고 하는 단계를 버텨 낼수 있는 사람은 잘 없죠 (물론 집주인이 빚많고 이런 분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짐...)
보증보험도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전세 만기일에 떡 하고 보증금 입금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계셔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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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민입니다
전세금 조정을 주인이 받아들여주는게 베스트 아닐까요
얼마에서 얼마냐가 문제예요.
전세 7억인데
매매가 11억에서 7억 된거면 진짜 못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