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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선배님들께 진심어린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저의 상황입니다.
1. 매수한 아파트 : 덕소역 10분거리 구축 24평
2. 현재 세입자 전세금 : 3.3억 (매매가는 3.92억)
3. 계약 만료일 : 23년 3/16
4. 요청사항 : 1년만 더 연장하되 현 전세 시세대로 맞춰 계약 갱신 (8천만원의 현금 추가 투입 필요)
5. 현재 저의 상황 : 연봉 6천 중반 (월 440만원)/ 회사 도보 3분거리 전세 거주 중 / 8천만원의 현금 추가 투입을 위해선 마통에서 돈을 물어줘야 함
6. 기타 참조 사항 : 보금자리 대출 가능(세입자 퇴거용) / kb시세가 더 떨어질 경우 대출 금액이 적어져 문제가 될 수 있음
6. 선택지
① 시나리오 1 : 전세 계약 연장
▶ 월 이자 89만원 (마통이자 + 전세대출이자)
▶ 단, 이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5년 소요 (1년 갱신 + 신규 세입자 4년 (2+2) 전세)
② 시나리오 2 : 실입주
▶ 월이자 120만원 내외
* 그 외 월 교통비 추가 발생 예정
* 통근거리 편도 1시간으로 늘어남
▶ 단, 이 경우 2년 실거주 시 비과세 혜택 가능 or 실거주 중 빠른 매도 가능
③ 시나리오 3: 신규 세입자 받기
▶ 현재 전세가 잘 구해지지 않아 현실적으로 어려운 선택지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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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피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