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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종시 전세로 거주중이며
동지역에 올해 12월 입주하는 분양권이 있는 상태입니다
돌아오는 전세만기(3월)과 입주를 앞두고
출퇴근과 아이 어린이집과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어떻게 하는편이 좋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1번 옵션 : 분양된 집에 입주한다
장점
내 집이라 주거관련 걱정 없음
주택관련 비용 절감(분양가80% 대출 원리금 상환 외 비용 없을듯)
집주인/세입자 관련 귀찮음 없음
단점
집 작음(59제곱)
부부 출퇴근시간 15분씩 추가, 막히면 30분 이상 추가
아이 어린이집 새로 구하거나 지금 어린이집으로 픽업
새로 지어지는 생활권이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음
2번 옵션 : 분양집은 세주고 현 거주지에 전세를 구한다
장점
넓은 집으로 옮길수 있음(84제곱)
출퇴근 편함
단지 어린이집 그대로 보낼수 있음
도보로 상권들이 가깝고 공원 많음
단점
돈 묶임(분양가-예상전세가=1.5억)
추가비용 소요(복비, 전세대출이자 등)
세종이라 세입자 구하기 어려움
전세 연장안돨 경우 계속 이사 다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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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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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라면 집주인이 그곳에 언제쯤 들어올 예정인지, 그럴 가능성은 있는지 확인해보고 장기 거주가 가능하면 2번이 낫겠네요.
지금 사는 전세집은 이미 한 번 연장해서 4년째 거주 중인데
이번에 계약만료시 나가기로 구두로 약속한 상태라 같은 단지 다른 집으로 구하려 합니다
윗집 층간소음도 너무 심하고 말이 안 통하기도 하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