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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급등기의 특징적인 단어는 소위 '영끌'이었죠
이자가 싸니 어디서든 대출을 끌어와서
집을 사기 시작했고 집값이 떨어진 지금은
우리집의 가격은 '영끌'러의 이자부담 능력이 결정했다는걸
이제 다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소위 영끌러의 특징은 그 대출을 자신이 직접
갚으려고 빌린 것이 아니었죠
언론과 인터넷과 주변 사람들은 대출도 능력이라며 부추기고
영끌러는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전세가격이 오르면
자연히 해결되리라 생각하고 샀지만
집값이 떨어지면서 지금은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정부가 다급해서 규제를 풀지만 추세를 바꾸기는
불가능할겁니다.
1. 영끌해서 돈 빌릴 사람이 없다
- 이자부담이 커서 목돈 빌려서 투자하려는 마음 먹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2. 전세가가 떨어지고 있다
- 똑같은 아파트라도 매매전세가 갭이 5년전보다
확 벌어져있어서 그만큼 더 대출 받아야함
3. 전세자금 대출도 위와 같은 이유로 늘어나기 어렵다
- 예전에는 이자만 갚으면 되었고 전세금 90%가 대출로
나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원금까지 같이 갚아야하고
대출금액도 확 줄었죠.
4. 예금하면 이자가 5%가 넘는다
- 굳이 부동산 투자 안하죠..이자 받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결국 공급부족이니 온갖 말이 다 나왔지만
부동산은 금리가 결정한다는걸 이번에 다 알아버렸으니
금리가 떨어지기 전까지 부동산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느끼는데 정부는 국민들 주거안정에는
별 관심 없습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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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박근혜 때를 기준으로 보면
5년이 걸릴지 7년이 걸릴지 모르져
괜히 그 당시 대장동이고 어디고 빌빌댄게 아닙니다
지나고 보면 괜찮았다지
그 당시에는 피토하니까요
10년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