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은 미래를 봐야죠18
- 니크
- 등록일 2023-01-04 09:49
- 조회수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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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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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좋은시기에 조건이 맞으셔서 수서 신희타 당첨되셔서
맘편히 미래를 보실수있겠지만.. 요즘 청약은 안전마진이 없거나 오히려 주변시세대비 비싸게 나와서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ㅜㅜ 최근나온 철산자이만 보더라도 대거 미달나왔는데 이유는 고분양가라서 그런건데 청약으로 신축이라 한들 오히려 1~2억 더 주고 살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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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크
수서 신희타도 46a형은 24대1 밖에(?) 안됐었고 커트라인도 1자녀 였어요...
청약이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라 지금보면 별로 인듯하지만 잘 선별해서 골라야 한다는거죠..
사전청약도 너무 미래라고 안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저는 부모님것 10년뒤 입주지만 평택 a26 사전청약했거든요. 그래서 당첨됐고 오히려 10년뒤 입주라 더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심지어 금액도 엄청 낮았는데... 안하시더라구요..
특히나 저가점 통장 저금액자는 오히려 지금이ㅡ기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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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그런데 청약을 하려면 3년동안 집은 못 들어가고 돈만 내는건데 금융비용등을 생각하면 최소 시세보다 10% 이상 싸야하고 하락기임을 감안하면 20% 이상 싸야 안전한데 지금은 거의 시세와 같아서 청약의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가점이라도 차라리 조합원 물건을 사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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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원래 청약은 실물을 바로 사는 개념이 아니고 3년동안 돈을 선납입하고 3년후에 실물을 받는 상품이라
시세보다 싸지 않으면 매리트가 없습니다. 3년간 금융비용을 분양자가 부담하는 구조라 돈없는 사업시행자에게 유리한 제도죠. 그래서 원래 싸야 정상인데..몇년간 분양시장이 이상하게 돌아가서 "분양은 로또다 "라는 프레임이 생겨버린 부작용이죠. 지금 시장에서는 오히려 준공된지 1~2년된 신축급 중에 작년대비 30% 이상 조정받은 곳을 사는게 나아요. (실거주든 갭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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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100% 공감합니다.
로또 분양이라는 말은 진짜 어처구니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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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청약 되어도 계약금 10% 가 필요하기 때문에 돈 없으면 하지도 못하죠.
돈 없다? 청약 노노
할수있는걸 찾아야죠... 본인이 감당 가능한걸.. 저도 ㅡ마음은 압구정 현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