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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어 미리 양해 구하고 여쭙니다.
현 전세 임대중인 아파트가 4월에 전세 만료됩니다.
요즘 시세상 아마 세입자가 전세가를 낮춰달라고 요구하거나 또는 재계약을 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례보금자리론이 생긴다고 하니,(혹은 생기지 않더라도 적격대출을 통해) 그냥 대출을 다 받아서 세입자 나가면 제가 들어가 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그런데 적격대출과 특례보금자리론은 모두 한도가 5억원까지이던데, 집 시세가 7.5~8억원이면 5억원 한도까지 받을 수 있는걸까요?
아니면 또 시세 대비 몇% 등의 적용을 받아 실제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은 5억원이 안될 수도 있는 것인지요?
2. 현재 저희 가족이 이 아파트를 담보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상태입니다.(많진 않습니다.) 만일 주담대를 받게 된다면, 그리고 5억원 한도가 적용된다면 거기에서 사업자대출로 잡힌 담보만큼은 제하고 받게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기존 대출과 무관하게 5억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즉, 주담대와 기존 대출을 합하여 5억원이 되는 것일까요?
내일 주금공에 전화해보긴 할건데, 연결이 잘 안되더라구요..
여기에는 고수님들이 많으시니 여쭤봅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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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에 아래 두 요건중 하나가 나오지 않는다면 불가.
1) 후순위 가능 - 가능하다 하더라도 한도는 선순위 설정금액만큼 빠짐
2) 선순위 사업자금 대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