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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해 3월 말에 전세계약(아파트)이 만료되어 고민이 많은 40대 가장입니다.
집 주인이 현재 전세 가격에서 5%를 올려서 2년 전세 재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5% 올리는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이 집 주인이 다른 집도 갭투자로 많이 가지고 있고,
(저희 집도 3~4년 전에 구입했는데, 그 당시 급매로 구입해서 전세값보다 싸게 구입했었고, 지금은 많이 올라 깡통 전세는 아닙니다)
작년에는 저희가 사는집에 담보대출을 받고자 계속 주민등록 등본을 요구하기도 하고, 억지 내용증명을 보내 그당시 저희를 내 쫒으려 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깔끔하게 이사하고자 했는데, 모시고 사는 어머니께서 가급적이면 이집에서 2년 더 살고 집을 사서 이사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질문은 아래처럼 4가지 인데요,
1.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서 보증금이 증액이 될 터인데, 찾아보니 이 경우는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하고, 그렇게 되면 계약이 진행된느날 집주인이
근저당권을 설정하게 되면 확정일자는 다음날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되어 근저당권이 우선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2. 전세 재계약 진행시 복비는 누가 부담해야 할까요?
3. 전세 보증보험은 전세 재계약시에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만약 재계약만 하고 보증보험은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나요?
4. 전세 재계약시 그 외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무지 몽매한 40대 가장에게 회원님들에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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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증액 재계약서(갱신계약서) 셀프 작성법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중요한건 기존확정일자는 손대면 안된다는거.
즉 기존 금액은 기존확정일자로 보호되는거고
증액분은 증액된 날로부터 새 확정일자를 받아 보호 되는게 됩니다
물론 증액전에 집주인이 그사이 뭐 새로 대출이나 그런게 생겼는지도 미리 확인해 보시고요.
지금 시국이면 근처에 알아보시면 더싼 전세도 있을거 같은데 어머니가 이사가기 싫어 하신다고 하니 5% 인상을 받아 줄 수 밖에 없어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