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작년 중순 쯤 부모님 집을 급매하기 위해 좀 싸게 내놨었는데(6억 8천정도입니다), 어떤 매수인이 집이 마음에 든다며 가계약금 1천만원정도를 걸었습니다.(이 때 이미 중개업자와 본계약일정, 잔금일정, 입주일정, 총 매매금액 다 이야기가 된 상태였습니다. 중개업자와 저희가 이 내용으로 구체적 대화 나눈 문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본 계약을 회의, 코로나 등 차일피일 미루면서 거의 1달 이상이 지나갔고, 저희는 그 때마다 계속 계약 언제하시냐고 연락도 드렸었는데 갑자기 계약을 없던 일로 하자고 하시더군요.
작년에 부동산 하락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 그런거 같았습니다.
문제는 이 매수인이 그 때 가계약금 1천만원을 돌려달라고 하였었는데, 그 때 저희는 이 부분은 돌려줄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당시에도 계속 소송건다고 중개업자 통해서 협박했었는데, 계속 무시를 했더니 한동안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포기한 줄 알았는데, 올해 1월 1일이 되자마자 부동산측으로 저희 연락처를 물어보면서 소송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했더라구요
이 부분 때문에, 저희 부모님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아들인 제가 이 사람들을 좀 응징할 수 없나 찾아보니 가계약이더라도 구체적인 금액과 일정 등 내용을 주고받았으면 계약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계약파기에 대한 나머지 계약금 10%를 전부 받아낼 수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진행하고자 하는데, 혹시 제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나 행동 등을 간략하게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어러러더아
어떤 말이 진실인지 잘 몰라서 질문 글 남겼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