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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에서 재테크와 관련된 사이트에서 보이는 공통점은?
바로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라는 저열한 의식을 기저에 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이죠.
폭등시: 무주택자들을 조롱하고, 자기의 선견지명에 자뻑하면서 놈
덤으로 매일 불어나는 자산을 자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많이 사지못한 것에 한을 품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함
폭락시: 어떻게든 누군가가 빚을 내든 빤스라도 벗든 폭락하는 자산가치를 받혀주기를 바람.
또한 상급지로 이동할 찬스라고 자위하면서 누군가 내집은 비싸게 사줘서 나대신 지옥에 들어가길 희망함
덤으로 개인의 소망을 마치 현상분석이나 예측으로 포장하여 게시판에 도배하고, 구미에 맞는 글에는 득달같이 찾아와서 따봉을 날려줌
그렇다면 현실은 진짜 자산가는 이런 곳에 오지도 않으며, 개인적으로 전문가에게 고액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투자를 하죠
작년에 연예인들이 가지고 있던 빌딩을 속속 매각했다는 기사에서 보듯이 그들은 이미 탈출을 했는데,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끙끙대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어쨋든 닭이 울어서 아침이 오는 것이 아니라 아침이 오기때문에 닭이 우는 것이죠.
언론에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는 기사를 접할 때까지 숨죽이고 기다리세요. 지금은 기다리는 것이 제일 좋은 투자의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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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looolo
김나영 : ㅠㅠ(2)
근데 어디서 폭등이들한테 귀싸대기라도 맞으셨나
님 글 미러해도 말 되는거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