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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포럼에는 처음이자 오랜만에 뽐뿌에 질문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짜고짜 질문글이라 조금 실례스럽지만, 지혜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만 30살로 초년생부터 4년동안 커리어를 위해 타지역에서 근무하다가 퇴사 후
3월에 수도권에 있는 원하는 회사로 이직예정입니다 (거의 확정)
현재는 본가에 잠시 들어와 지내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가서 살 생각을하니 막막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나이, 재산, 무주택여부, 예상연봉 등등 대부분의 조건은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만,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무직자도 대출가능하다고는 되어있고 혹은 재직기간 1년미만인자는 대출한도가 2천만원 이하로 나올수도 있다고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도 명시가 되어있네요..
3월 입사예정이라 근로계약서를 쓰고, 재직증명서가지고 대출을 받을 생각인데 이런경우에 정말 2천만원 이하로만 대출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은행에 직접 발품을 다녀봐야할까요??
무직자도 대출이 된다고는 하는데, 1년미만 재직시 2천만원 한도이면 무직자는 이거보다 더 낮을거라고 예상되기도 하구요....
아니면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1년계약으로 월세 잠시 살다가 1년 재직 후에 대출을 받는게 나은 방법일까요?
실제로 1년 미만 재직하고 대출받아보신 분들의 경험이나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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