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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이 아닌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면 합니다.
해당글은 거의 서울아파트 기준 의견입니다.
특례 보금자리론을 제공할것 같습니다.
금리는 4%후반~5%초반으로 보이며 50년까지
대출이 가능한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하락장은 예상외인게 블랙스완 같은 큰 이벤트
없이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부동산 부양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08 이후에는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나서 지속적인
부양 정책을 펼친것 대비 하락 속도도 매우 빠르고,
그에 따른 부양정책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결과론적으로 하락장에 원인(?)은 급직적인 금리인상 +
경기침체 우려+ 기존 잘못된 정책 + 20년이후 큰 조정없이
유동성으로 인한 상승에 대한 반납정도로 생각됩니다.
이번 정책은 소득 및 DSR 제한없이 최대 9억이하 5억까지
정부에서 기준을 정한 대출인데 향후 하락장이 끝나고, 조정
까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 온다면 장기 부실 우려화에
대한 걱정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LTV는 풀어주지만 DSR은 차주 또는 가정내
소득 합산등으로 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무조건 집사라는게 아닙니다.
매매를 해도 그만 안하셔도 그만이고,
매매를 하더라도 포럼 및 기타 환경을 보고
직접 결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레버레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즉 무조건적인
'빚은 잘못된것이고 있어선 안되는것`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여담으로 50년 대출에 대해서 평생 대출을 갚아야 할
노예를 모집 또는 이자가 원금보다 높아 진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고정금리 장기 대출은 생각보다
차주에게 유리한 상품입니다.
노숙을 하거나 회사에서 사택을 제공하고 거기에
거주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동산은 우선
임차를 하던지 매매를 하던지 1개는 반드시
사용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이 크게 오르는것은 심리 + 공급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꾸준히 오르는것은 인플레로 인한 상승분도 꽤 큽니다.
장기로 본다면 필연적으로 인플레는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 상당히 예외적인게, 아쉽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급의 보유 해외 자산 및 화폐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친일이 아닌 현실입니다, 일본 개객끼, 독도는 우리땅)
문제가 있는 자본주의 국가 아니라면
꾸준하게 국밥, 라면, 소주 가격이 오르고 임금이
오를수밖에 없고, 장기로 본다면 과거 대비 물물교환의
화폐가치는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가 아닌 실거주 주택의 경우
매매를 하지 않는다면 '매매비용' - '임차비용' = '투자비용'
투자 비용을 가지고 주식,코인,사업등으로 목표하시는 수익
얻을수 있는분들은 부동산을 매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그 정도로 투자할 자신이 없다면
+ 남에게 영향받지 않는 내집 보유의 안정성
+ 장기로 볼때 예로 10년의 이자 대비 부동산 수익율을
위해서 매매한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 제외하고 서울 시내 10년전, 15년전, 20년전 아니 30년전등
장기로 비교해서 예금금리 5%로 고정했을때 위의 투자 비용보다
상승되지 않은 단지보다 상승한 단지가 훨씬 많을것이기 떄문입니다.
참고로 현재 금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나 기존 예금 소득외
2천만원 초과시 세금이 추가되었으므로 세금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 상태입니다.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수록 도심으로 모이는것은
당연할것이고 누구에게나 집은 필요하며,
인프라 이미 깔려있는 도심을
슬럼화되게 내버려두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해외처럼 외국인 노동자 대거 이민 추진시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단지 처럼 특정단지는 원주민 다빠져나가서
슬럼화 되겠지만요.
'너는 왜 안사?' 저는 집 내놓았고 현재 추가 4~5억정도는
대출받아서 갈아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저점을 알면 좋겠지만 솔직히 제가 알기는 어렵고,
최저점일때는 그만큼 거래가 거의 없으므로 예상한
갭이 어느정도 유지된다면 팔고 이사갈 계획입니다.
다만 추가 1채 매매해서 저가 재건축을 갈지,
갈아타기 재건축을갈지, 일반 급지 상승으로 갈지는
와이프와 의견 조율이 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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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님♪
잘쓰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