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메꿔준다고 무지성으로 좋아하지마시고 좀,,

왜 다주택은 인증을 못하시나요

구글에 검색만해도  분양 후 계약포기 91.7%.

이후 무순위청약도 망.

이후 10~15% 할인 분양.

이래도 처리가 안되니전세전환할까 카드검토 한다는 기사가 22년11월.

이런 미분양을 작년11월보다 더 안좋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LH가 매입한겁니다요.

한채를 사는것도 아니고 수십채 사는걸요.

이러는 사람이 있다면 우린 호구라고 부릅니다.

제말은 얼마에 샀는지 기사에 나와있다는 말입니다.

그냥 망하게 나두면 30%가 아니라 50%에도 살 수 있는데.. 국민세금으로 이거 배임죄 아닌가요? ㅋㅋㅋㅋ

저도 공감합니다.

불경기 때 말씀하신 정도 할인해서 줍고 경기 좋아지면 다시 팔아야 LH 존재 목적에도 맞는데 정책 압박이 있었는지 너무 비싸게 샀다고 봅니다.

평소에도 LH가 사실상 '갑' 인데 지금같은 불경기에 건설사가 미분양으로 망하네 마네 하면

얼마든지 후려쳐서 싸게 살 수 있는 조직이 LH인 데다가

만일 비싸게 사면 바로 감사 들어가서 유착관계 찾는다고 난리가 나는 곳이 LH이지만

분양에서 할인분양, 할인매수 라는게 사실상 건설사 입장에서는 최대한 하지 않던가, 하더라도 소문이 안 나야 되는것이

이미 분양 받은 사람들의 반발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거든요.

할인분양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본 포럼에 최근에 많이들 퍼온 그 이미지처럼

기 분양자와 할인분양자의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라서

(특히 이번에는 임대를 위한 매입이라서 안그래도 임대에 대한 시선을 생각해 보면 분쟁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지요)

건설사 입장에서는 할인분양 보다는 제값에 분양하고 사은품을 많이 챙겨줘서

실질적으로 구입자가 더 크게 이익이 나는(건설사가 더 퍼주는) 일이 있어도 그렇게 해야 하는게

기존 분양자들의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상을 종합 하면

뭔가 이면계약이나 기타 일반인들은 모르는 거래가 있고

표면상으로만 15% 할인으로 보도자료를 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5%면 일반인들도 살 수 있는 가격이니 조합 입장에서 LH에 세일하지 않았다라는 면피가 되긴 하니까요.

참고로 LH가 아닌 그냥 큰 손이라도

일반에서 15% 할인해서 미분양 날 정도면, 수채 수십채를 한번에 다 산다면 그보다 훨씬 높은 할인가로 살 수 있습니다.

모든 물건은 다량구매시 추가 DC가 들어가는게 당연하니.

ps. 할인분양 소문나면 기 분양자들은 백이면 백 우리도 그렇게 분양하라고 시위하고 난리 납니다. 예전 어느 아파트가 분양이 잘 안되어 그 지역 공공기관에 30% 할인분양으로 저층을 땡처리 했을때 기존 분양자들 반발은 물론 재벌 계열 시공사 본사까지 찾아가서 데모 하고 했었습니다. 분양자들은 중고층이고 할인은 3층 이하라 나름 명분이 있는데도 그러했지요. 결국 시공사가 지쳐서, 기 분양자 할인은 어렵고 기존 단지 조경이나 시설 등을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야 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었고)

맞아요 건설사가 망하기 직전이라 제발 반값에라도 사주세요 할때 싸게 사서 건설사 살려주는 정도로 해야지.

lh 부채 1등 기업일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