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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도권에 신축 아파트 2년 거주중 이었습니다. (공사완료후 첫 입주)
다름이 아니라 이번 6월에 전세기간 2년 만료됩니다.
가장 피크에 입주하여 전세금은 4.3억이었고 그중 3억 대출 받았네요.
현재는 전세가 많이 빠져서 2.8~3.3 정도로 형성 중인데
이런 경우 임대인에게 전세금액 하향을 요청 해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현재 시세보다 조금 높은 정도로 약 8천정도 요청하고 싶은데 이게 실례가 되는 건지도 의아 합니다.
이자 비용 감안해서 3억정도에 다시 전세얻는것과 (같은 단지에 이사비용 및 중개거래 비용 추가 발생)
현재 이자율에 2년 연장 하는 것을 감안하면
아래와 같이 계산 됩니다. (현재 주담대이율 : 4.2%)
현재 대출금 3억에 대한 이자 년 : 1260만
1.7억 대출금 이자 년 : 710만
2년일 경우 차액 1100만
이사 할 시 비용
이사 : 200
중개거래 : 100
기타 잡비 : 100
총 500
현재 이자와 이사할 경우의 비용을 감안하면 2년간 약 600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다만 지금 사는 곳이 층간 소음이나 기타 문제되는 부분 없이 만족하며 지내고 있으며,
1년 300을 추가 부담하더라도 그냥 좋게좋게 임대인과 자동 연장 계약도 생각 중인데
관련 해서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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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세가로 계속 사시면 결국 경매에 넘어갈 시 깡통이 될 가능성도 높기에 반드시 조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단지 이사가기 귀찮고 이사비용 아끼자고 하다가 더 큰 화를 불러 올 수도 있어요
물론 베스트는 집주인이 현재 전세가에 맞춰 가격조정을 해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