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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초보 인사 드립니다.
제가 전세를 가려고 하는데요.
맘에 드는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부동산 통해서 들은 설명을 아래 서술해 보겠습니다.
현재 집에 융자금이 5천만원 있고, 전세 금액은 2억 8천이라고 합니다.
(1년전 5.4억 실거래가 있고, 2달전과 이번달에 4.7억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조회되는 아파트입니다.)
저희가 계약을 하면 최대한 빨리 집주인이 융자 5천만원을 말소해 주겠다고 했고,
저희 입주날 잔금 치른 후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으면 - 이후에 집주인이 다시 5천만원을 빌리겠다고 합니다.
저희가 확정일자 받을 당시에는 융자가 없는 상태일 것이고, 확정일자를 받은 이후에 집주인이 융자를 받을 것이므로
저희가 선순위로써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잔금 치르는날 등기부등본 떼어보고 융자가 남아있을 경우 -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조건을 전세 계약서에 넣어 줄 테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사회생활 어린이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이런 부분에서 제가 주의해야할 점, 또는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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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정보를 획득했는데요,
집주인은 임대사업자라고 하고요, 지금 살고있는 세입자가 2월 첫째주에 나간다고 합니다.
저희 입주일은 4월 29일 가능한 부분을 공유한 상태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