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기가 다시 시작하면, 자난 고점의 2배까지 오른다는 얘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15
- 올곤
- 등록일 2023-01-28 13:57
- 조회수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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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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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여월휴먼시아가 분양가 당시 1억5천에 이전 최고가 10억 현재 약 6억 정도인데 하락해도 4배네요 돈은 계속 찍어내니 화폐가치가 하락 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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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돈은 계속 찍어내지만 이미 빚으로 찍어낸 돈이 어마어마 하죠
통화승수 같은 원론적인 얘기는 제외하더라도 은행에 빚 갚는 행위 자체가 통화량을 줄이는 효과를 내는 겁니다
쉽게말해 은행에 10의 돈이 있다면 1은 남기고 9는 대출 해주잖아요?
그 9는 집을 사든 상가를 사든 다시 은행으로 들어오죠?
그럼 은행은 또 1을 남기고 8을 대출해주고 이게 반복되죠?
실제 통화량보다 훨씬 많은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는데 지금은 이게 반대에요
빚을 갚아버리니 시중에 돈이 빠르게 삭제되는 겁니다
즉 돈을 찍어내도 통화량이 오히려 줄어드는 효과를 내는거죠
아 물론 이건 쉽게 얘기해서 중간중간 틀린 부분이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렇게 되는건 사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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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뇽s
유투브 내용은 모르지만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합니다.
다만 이번에 부동산 정책이 과거 전세대출부터 계속 잘못되어 왔다보니 가격이 폭등하여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IMF 이후 집값이 가장 빠르게 회복한건 강남입니다. 서울이 됐던 경기도가 됐던 인천이 됐던 지방이 됐던 돈을 많이 벌고 소비하는 지역이 결국 집값 방어든 회복이든 빠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현재 상황은 대다수 기업들도 예상하고 비상경영체계 등 먼저 움직인 상태이고, 부동산 문제 또한 우리나라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디가 됐던 집값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회복합니다. 그 시간을 예측하는건 바보같은 행동일 뿐이지요. 당장 내일도 못 맞추는데ㅎㅎ
집을 투자 관점에서만 생각하지마시고, 거주한다고 생각하고 자기 자산과 주변 환경에 맞게 원하는 집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집을 팔때 이익이 나든 손해보든 하는것이지 다주택자 아닌이상 관계 없습니다. 이걸 기회비용으로 생각하고 다른 투자(예를들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이 집을 서울이나 경기도에 사고 전세나 월세준 뒤 지방에서 월세나 전세로 산다는 등)에 눈을 돌리려고 하니 생각이 많아져서 그렇지.. 본인이 실거주하고 싶은 집만 생각하면 편합니다.
현재 실거주 제외하고 부동산 투자는 3~4년정도 안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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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뒤부터 시작이라니 길게보면 10년뒤에 화폐가치가 그렇게 떨어질까요?
앞으로 10년-15년 뒤에 화폐가치가 3배이상 떨어진다면.....나라는 거의 망조에 들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