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동대표 힘든가요?75
- 코딱쮜
- 등록일 2023-02-05 22:29
- 조회수 1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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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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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adnlasf
다들 청렴한 아파트에서 사시나보네요.. 저희는 2700세대인데 관리업체가 뒷돈을 먹였는지 동대표가 입주민과의 소통은 일체 없고 입대의 회의 결과 보면 관리업체 편인게 뻔히 보이더라고요. 일례로 관리업체 재계약건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을때 평일 2일간 9시~19시까지만 투표를 받고 전 세대에 공지없이 게시판에다 공지하더라고요. 직장인은 투표가 거의불가능하고 스리슬쩍 넘어가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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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꿀꿀
700세대 동대표 하고 있습니다. 저희 정도 규모에서는 계약금액보면 초라해서 해먹을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업체 모시기 빡십니다. 평소에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 규모도 용역이나 기타 계약금이 별로 크진 않을거에요. 입대위가 관리업체 편처럼 보이고 맘에 안드신다면 직접 동대표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시작했고 회의만 하면 관리소장이랑 싸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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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로남불
입주하고 첫 입대의 동대표에 임원까지 했었습니다.
처음 6개월은 할 일이 좀 있습니다.
소소한 업체선정부터 해서 커뮤니티 관리규약 신설 등등 각종 민원도 관리소장이랑 같이 해결해줘야하고.. 6개월정도 지나고 어느정도 틀 잡히면 그 때부터는 할만합니다.
아무도 동대표, 입대의에 나서지를 않아서 만들어놓은 시설도 제대로 사용 못하고 하는게 불편하고 답답해서 입주민 단톡방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중 의지 보이는 사람들이 나서서 선관위 구성하고 입대의 만들었습니다.
입대의 구성되고 관리소장한테 이런저런걸 지시했을 때 관리소와 소장쪽에서 비협조적이면 힘듭니다. 다행히 저희는 관리소장이 일처리 빠르게 잘하는 편이어서 자잘한건 알아보라 의뢰하고, 중요한건 입대의 임원들이 직접 알아보기도 하고 하면서 처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엄청 빡세거나 하진 않고, 경험삼아 해볼만 합니다. 아파트와 공동주택에 대해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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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않는자에게길은열려있다-
관심있던차에 도움되는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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