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야하나 고민입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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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2-15 10:35
- 조회수 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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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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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왕성폭포
먼저 출산축하드립니다. 아기가 태어났으면 빌라지역에서는 놀이터도 없고 유모차끌기도 위험해서 아파트로 가는게 옳은 선택입니다.
문제는 전세냐 매매냐인데 전세는 당장은 마음편한 선택지이고 매매는 향후 집값 추가하락의 리스크를 짊어지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매수하고 나서 10~20% 빠져도 감당가능할때 매수결정을 내리는데
질문자님도 매수후 최대20%정도의 하락을 견딜 금전적 정신적인 준비가 되어있다면 전세보다는 매수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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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에
사세요. 아이가 있으면 안정적인 주거지에서 사는 만족감이 너무너무 큽니다. 그리고 부동산예측하는 사람들 이야긴 흘려들으세요. 조금 더 떨어지거나 올라도 내집에서 편하게 사는것에 대한 만족감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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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영
"실거주라면 괜찮다"라는 말에 속지마세요. 작년10억 집이 현재 6억이라면 다시 8억조차 올 확률도 희박합니다. 1. 첫번째 미국금리가 2%이하 내려가야 하는데 적어도 5년은 걸릴듯 합니다. 2. 현재 우리나라 기업채권 부실문제 - 건설사들 돈이 부족해 부도나기 시작했습니다 3. 갭투자 투기꾼 전세자금 상황불능 - 하반기로 갈수록 아파트 경매로 많이 나올거예요
마지막으로 5년동안 아파트 값 오를 일 없으니 그냥 전세 사시다가 그후에 급매나 미분양 넘쳐날 때 할인분양 잡으시는 게 좋아요.
유튜버 한문도 교수님꺼 보시면 좀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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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6163486
천천히 알아보시고 원하는 가격대 급매나오면 연락달라고 부동산 발품함 팔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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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2년마다 반복되는 전세계약갱신을 쓸지말지 집주인과 눈치싸움에 대한 불안감.
이사갈때 집주인으로부터 제때에 전세금을 돌려받을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행여나 좋은 조건의 매매나, 전세같은 좋은 조건이 있어도 전세금으로 묶여있는 내자본을 필요할때 활용할수 없는 답답함.등을 감안하면 능력될때 실거주 매수가 나을것 같습니다.
다만 거주 가능한 지역에서 가급적 신축이나 준신축으로 고르시고(주차장 지하연결, 지상에 가급적 차안다니는) 2010년 이후 지어져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어 시공사 확장이 된 타입으로 매수하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21년 고점대비 20~30% 하락한 단지 위주로 매수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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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그때부터 시공사들이 아파트 평면을 짤때"확장된 타입"을 디폴트로 잡고 설계를 한 시점이거든요.
즉 확장형이 기본값이고 확장전이 마이너스 옵션같은 기준이라서요.
그리고 시공도 첨부터 확장형으로 했으니까요. 하다못해 거실, 침실 콘센트, 스위치 위치까지 몇백세대를 고려해서 하자가 안나도록 설계를 한다음에 다 고려해서 시공합니다.
기본형을 사설 인테리어 업자가 아무리 뜯고 고쳐봤자 시공사에서 확장형으로 시공한것보다 시공품질이 좋을순 없어요.
자동차로 치면 제조사 순정옵션 같은 느낌이죠. 사설 공업사에서 아무리 튜닝해봤자. 제조사 원 조립품질을 못따라가는 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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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승천 / 여기서 떨어지면 어쩌지로 전전긍긍하실거 같으면 매수 권유안합니다. 여기서 오르면 못사는데 어쩌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