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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를 살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급하게 합치기로 결정하여
큰평수의 아파트로 이사를 하려고 계획하였습니다 ..
현재 살고있는곳은
전세금4억에 만기일은 올해 11월입니다..
단독주택이며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입니다..
건물주인에게도 여러차례 통보를 하였고요 대략 6개월전부터요
그리고 이사갈 아파트 계약을 하였고
저12월에 잔금까지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지금 사는곳 부동산에 내놨고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있어
계약을 하려고 집주인에게 부동산에서 연락을 하니
본인들이 들어올거라고 계약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약이 남아있으니 그동안 못빼고 손실비용은 제가 감수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사할곳 잔금까지 치루고 이사를 들어가야하는데
기존살던곳 전세권설정을 잡아놓고 이사갈곳으로 전입신고를 해야할거 같은데.. 괜찮을까요..
인터넷이나 유튜브 아무리 검색하고 봐도..
전세권설정은 안된다 위험하다등 의견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습니다;;
직원들 기숙사로 사용하던곳도 다세대3룸도 몇개월전 만기고
좀더 가까운곳으로 이동하고자 옮겼는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자식들 때문에 담보대출을 다 뺴줬다고.. 현재 월세처럼 오히려 제가 받고 있습니다;;
단독주택 소유주는 본인 아파트를 팔아서 융자갚고 들어오겠다는데..
요즘같은때에 아파트 매매가 쉬운것도 아니고.... 11월에 안빠져서 또 사단이 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찌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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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코빌드는사전이름인데혹시들어봤나요
대항력은 점유와 전입이 유지되어야함.
확정일자까지 받으면 대항력+우선변제권
다만 이것도 을구에서 저당 근저당 압류 가압류 등등 보다 날짜가 우선해야함
방빼는 순간 대항력 상실. 혹시 집주인 잘못되면 보증금 날림.
전세권설정을하면 그시점으로 2순위로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법무사 상담받아보니 그렇게 된다고 해서요..
최고액3억 및 추가비용 제외하면
그나마 보증금 보장을 될거 같다고 전세권설정으로 가자고 하는데
전세권설정후에 집주인이 잘못되면.. 추가 채권등은 전세권설정권자 다음으로 받아가는거 아닌가요?...
내일 법무사 만나서 전세권설정 하려고 했는데.. 답답하네요 _ㅠㅠ 아는게 없어서
@바나바스12
◆말소기준권리(근저당 등)이후에 설정된 전세권
말소기준권리인 근저당권 등보다 나중에 전세권이 설정되었다면 경매절차에서 무조건 소멸하게 됩니다.
이것은 전세권보다 먼저 설정된 말소기준권리가 배당받고 소멸하면, 후순위 전세권은 선순위 말소기준권리와 함께 소멸하는 것입니다.
◆말소기준권리 이전에 설정된 전세권
말소기준권리인 근저당권 등보다 전에 설정한 선순위전세권은 최초매각기일이전가지 채권계산서를 제출하면 배당받고 소멸하게 됩니다.
선순위 3억 이후에 전세권설정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