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 VS 부천 옥길33
- rottenapple
- 등록일 2023-02-26 22:02
- 조회수 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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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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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apple
교통이 문제더라구요.
아내와 저 모두 강남권 출퇴근이다보니 그것만 빼면 딱 좋을 거 같은데.. 전철도 어디로 들어오든 10년 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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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픽
어차피 떨어지면 소사나 옥길이나 같이 떨어질겁니다.
현재 거주지를 나쁘지 않은 가격에 파실 수 있다면 옮겨타기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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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apple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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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24
옥길 깨끗하고 좋죠 철도만 제대로 된거 있으면 중상동 넘을텐데 이 전제 자체가 실현 불가능하죠 ㅎ 암튼 옥길이나 항동 추천해요 항동 민간분양한 아파트도 7억초에 올라와있네요 아 그리고 소사는 재개발 하고는 있지만 동네 돌아보심 알겠지만 싹 다 밀지 않는 이상 답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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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apple
항동은 아직 고민해 보진 않았어요.
딱히 끌리진 않아서..
소사는 음 그쵸 ㅎㅎ 지금 양쪽으로 아파트 들어오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뭔가 확 바뀌진 않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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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기획사
소사는 요새 평이 너무 안좋던데..
교육 생각하면 차라리 옥길이 나을듯.. 근데 층간소음은 이웃 만나는 케바케 아닌가요? 신축이라고 딱히 층간소음에 유리하지 않습니다 애들 생각하면 중상동이 더 나을듯.. 부모님도 왔다갔다 하기 편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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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픽
아무리 그래도 1기 신도시와 신축은 층간소음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건축 기준이 계속 엄격해지거든요.... (사실은 단열부분이 제일 차이가 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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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apple
제가 상동 라일락마을에 살았는데 케바케 일 수는 있겠지만..
저는 위에집 사람들 얘기하는 소리도 들었어요. 당시 인테리어 중이셨는데 이게 연통을 타고 내려오는 건지.. 서로 의논하는 말소리가 들려오더라구요. 그리고 옆집 아저씨 트로트 노래 소리는 항상 들었구요.
그외는 정말 완벽하죠. 베란다도 넓게 빠져있고 전실로 나름 쓸만했었고 무엇보다 집 앞에 병원, 학원, 학교(도보30초), 마트가 빠짐없이 있는 게..
퇴근길에 뭔가를 항상 사서 들어왔었는데 소사는 그냥 다이렉트로 집이네요 ㅎㅎ
장단은 다 있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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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소음방지를 위한 층간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기준
[시행 2018. 9. 21.] [국토교통부고시 제2018-585호, 2018. 9. 21., 일부개정]
대략 2020년 이후 준공한 아파트는 층간소음에 대해 기존 아파트와는 많이 차별화 되었으며
현재도 계속 건설사별 차별적인 시공법 및 특허를 통해 층간소음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험하시면 30년 전 건물과는 차원이 다른 안락함을 줍니다.
특히 샤시(창문)의 발전을 통해 외부소음 유입이 획기적으로 차단되어 더욱 내부소음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아랫집에서 작정을 하신다(?)면 방법이 없지만 작은 소음 정도는 세대에서 적절한 생활소음(클래식, 라디오,
TV 등)을 만들어 민감성을 낮추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방법입니다.
그리고 기둥식이 층간소음방지에 좋다느니 벽식구조가 취약하다느니 이런 건 큰 의미가 없으며 구조체에서 직접적으로
소음을 감소시키려면 천정공간을 크게 주고 천정마감재를 두껍게 하고 표면적이 넓은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건축물의 층고(높이)는 당 현장 공사금액에서 가장 큰 공사금액에 해당하므로 고급건축물이 아니라면 보편적인
층고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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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looolo
옥길이 살기는 좋아보이는데 너무 먼 미래에 호재까지 다 땡겨와서 시세가 올랏엇던 느낌이 없잖아 있는... 급매 잘 잡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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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apple
맞아요. 사실 여기가 왜 10억을 넘을까.. 지금도 막 이해가 되진 않아요.
옥길 호반베르디움, 옥길 자이도 마찬가지..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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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apple
일루미도 지나가면서 자주 보기는 하는데 사실 장점을 잘 모르겠어요.
딱히 상권이 형성되기엔 공간 자체가 애매한 거 같고. 교통이 막 편한 것도 아니고.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긴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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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옥길 그쪽 방면에 가보게 되어서 한번 둘러보았는데... 별빛마루도서관 잘 지었더군요. 부모와 아이가 와서 즐겁게 책 읽는 모습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옥길은 단지마다 도보권 초품아에 주변이 조용하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쾌적하다는 느낌, 그리고 도보로 스타필드시티도 가볼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가 있구요.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이제 3700세대 초대형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 입주장이 시작된다는 것, 일루미스테이트는 옥길지구보다 더 신축이고 대단지이며, 철도 교통에 좀 더 가까운 위쪽 위치에 있기에 한동안 영향이 미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소사역 인근은 옥길이나 일루미스테이트보다 철도교통에 가까운 역세권이고 하반기 대곡소사선 개통에 직접 수혜를 받을 위치라 가격방어가 어느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이고 미래는 모르는 일입니다. 삶의 최우선순위가 만족이되어야 행복한 것인지라... 모쪼록 고민 끝에 만족할만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제 도서관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애기들도 많이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소사는 제가 살면서도 뭔가 좋은데 애매한..
아파트 신축을 호재로 생각하면서 들어오긴 했는데 이게 반영이 되기는 하는 건가 싶고 잘 모르겠어요.
전철도 보면 이용하는 분들도 꽤 되시는 거 같긴합니다.
더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