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갭투자 수익률이 보통 어느 정도 되나요?5
- 솔루토이
- 등록일 2023-02-28 16:30
- 조회수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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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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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양도세 비싼 거 맞아요. 상가도 시세차익 많이 나면 비슷하게 양도세 나옵니다.
15년 보유하면 장특공으로 30%정도 떨굴 수 있고 기타 비용 떨굴 수 있는 경우 있는데 대세에 영향은 없죠. 예외는 1세대 1주택 인정받은 경우와 가끔 미분양파티 때 양도세 면제조건으로 미분양 물건 풀 때 정도 지금 계산기 기준이니까 과거 다주택 중과세 있을 때는 더 세게 나왔겠죠. 세금이 차익 70인가 80%까지 갔던가...
부동산만 그런 건 아니지만 투자 기본은 장기보유고, 현금동원능력 없는 사람이 갭을 무리하게 들어가는 경우.. 물론 잘 되면 150% 수익이지만 잘못되면... 주식의 반대매매에 해당하는 경매 넘기기가 들어가서...장기보유를 못하게 됩니다. 전세가율이 높았는데 폭락이 오면 손해가 100% 넘어갈 수도 있고요... 선물옵션같은 존재가 됩니다. 투자가 아니고 투기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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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미스틱
갭싸다고 여러채 동시다발적으로 삿다가 전세가 내리기 시작하면 답없죠... 물리면 내가 들어간다. 의 보수적 접근 해야죠... 아님 전세갭으로 사지말고 아파트도 월세 돌리면 됩니다. 상가 공실은 답이 없지만 아팟 공실은 어떻게든 답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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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그래서 갭 투자는 성수기라도 최소 한채 정도의 보증금은 완전히 빼 줄 수 있을 정도의 현금동원력은 있어야지요.
갭투자의 황당한 점이, 아파트값이 오르는 성수기에 물리고 골탕먹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당연 이런 때는 갭투자가 성행하고, 최근 경향처럼 인터넷 카페 등에서 찍어주는 곳 가다 보니 특정 단지에 한꺼번에 투자가 몰리고, 당연 집값은 상승하나 전세매물도 동시에 다량 등장하다 보니 세입자를 못 맞추죠.
매매계약 하고, 잔금때까지 계속 폭등해서 기분은 좋았는데, 잔금때까지 세입자가 안 맞춰진다. 결국 세입자 못 맞춰서 오르는 집을 계약금 배액배상까지 해서 취소한다면 기분 참 X 같겠지요?
ps. 직접 겪은 것은 아니고 부동산중개소에서 들었던 것이고, 집값 대비 전세가 비율이 매우 높아 보통은 중도금 없이 잔금을 전세가로 대체하는 계약이 대부분이라 배액배상 취소가 가능하지요.
ps2. 직접 겪은 일은 세입자 못 맞춰서 공실 몇개월 난 것과, 물려서 직접 입주해본 일입니다. 성수기 같으면 보통 이런식의 투자를 할 때 부동산중개소가 책임지고 전세 맞춰준다고 장담 하는데, 이거 믿지 마세요. 날짜 다가오면 상당수는 나몰라라 합니다. 좀 능력 있는 곳 같으면 최악으로 가지 않게 어떻게든 대출 알선해주고, 그래도 자기 말에 책임 질만한 부동산 같으면 이자 안받고 전세금의 일부 정도는 자신이 대출 해 주죠. (이것도 경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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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은 수익률만 높을 수도 있다는거지만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부동산가지고 단타치는건 좋게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