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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전세로 소형아파트를 살고 있습니다.
계약은 올해 10월까지였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2월말에 연락와서 사정이 생겨 본인이 좀 입주를 해야 할거 같다고 집을 빼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복비와 이사비를 주시면 나가겠다 했는데 집주인 분은 본인이 알아봤는데
집은 제가 살 집의 복비는 줄 필요가 없고 이사비는 도의적으로 좀 보태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럼 10월까지 있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집주인하고 또 갈등 생기고 어차피 계약 몇개월 안남았는데 그냥 이사비라도 보태주면 나오라고
전세금 못 준다하고 버티면 또 서류내고 보증보험 쫓아가고 일 복잡하다 그냥 나오라고 엄마가 저를 볶습니다.
어차피 전세금 많이 내려서 너가 돈이 남으니 이득 본거니 이사비랑 복비 안 받아도 된다고 하세요
집 구해준 부동산에서는 이건 자기가 개입이 힘들고 집주인분하고 합의를 보시라고 하고
다른 부동산에 가니 주인이 맞다 1년 이하로 계약이 남은건데 복비까진 요구하기는 무리고 이사비라도 보태주면 좋은 주인이라 하더라고요
법률 공단에 전화하니 그런 경우 정확한 법은 없고 서로 협의를 하셔야 할 문제고 아님 소송을 거는건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소송이라고 했고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 있으시다면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
집주인의 내가 바르게 살고 규칙을 준수하는 사람이라며 계속 좀 무례하게 구는 상황이 있었길래 저도 정말 정확하게 받을거 받고 줄거 주고 다시 안보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은 저도 양보해서 복비를 못준다면 이사비라도 주세요 원하시는 업체 선정하시면 거기서 포장이사로 견적 받아서 진행해도 된다까진 말한 상황이에요 집주인분은 안된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이사비 다 줄 이유가 없고 업체는 제가 원하는 업체로 선정해서 견적 보내주면 본인이 적정금액 보태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답변만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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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여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