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는 어떻게 찾아보면 좋을까요4
- OneBailey
- 등록일 2023-03-05 16:11
- 조회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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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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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배달부낄낄
한달 정도 비교해보고 고민해보다가 몇일 전 인테리어 업체 계약을 했습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려보면 가견적 -> 실측 후 견적 을 낸다 하더라도 아직 최종 디자인이나 재료들이 확정된게 아니기 때문에 가격을 내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도배냐 도장이나, 도장이면 페인트는 뭘로 할거냐, 타일이냐 마루냐, 타일이면 크기는 얼마이고 어떤브랜드의 어떤타일을 할거냐 등등.. 가격적인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업체들에게 가견적 혹은 실측 후 비교견적을 내려고 해도 아직 계약도 안한 고객을 위해서 세세하게 재료하나하나 견적을 내주는 곳은 드물기 때문에 비교견적의 의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래에 최대한 부합되는 곳으로 했습니다.
1. 조금 비싸더라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곳 (아무리 못해도 직원이 5명은 넘어야 할 것..) (건축면허 당연히 있어야 함) 2. 인지도가 있는 곳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기타 등등..어느정도 해당 업체가 만들어놓은 인지도가 있어서 배째라 하기 힘든곳) 3. 포트폴리오 (해당 업체의 포트폴리오 + 포트폴리오에 달린 댓글들. 시공받은 집주인분들이 댓글 달아주면 더 신뢰가 가더군요) 4. 상담 태도 (제가 여러곳에 견적 내보니, 정말 대충해주는 곳도 있고 정말 이건 좀 부담스럽다 싶을 정도로 잘 해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견적의 마지노선을 잘 정해놓고 업체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업체랑 이야기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고 견적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에 확실히 상한선을 잡고 이야기 꼭 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업체 고르기 전에 유튜브나 블로그, 오늘의 집 등에서 쭉 둘러보시고 가능하면 집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업체를 고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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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랫폼이나 어플 믿지마세요.
2. 싸고 좋은건 없다.
3. 도심에 멀쩡한 인테리어 가게를 보유한곳인지 확인
4. 아는 사람 통하는게 가장 안전함..
5. 1~4에 해당되도 사기맞을수 있음.
저는 회사 부장님의 베프분이 하는 매장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