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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X 매일 이용 & 짝궁은 광화문 출퇴근 -> 용산이나 서울역 근처여야 함. 시간관계상 다른 곳은 절대 안됨 ㅠㅠ
2. 13억까지만 사용 가능 -> 용산 탈락
3. 현재 자녀 없으나 앞으로 계획 있음 -> 초중고품아(봉래초, 환일중, 환일고) 단지
4. 이왕이면 1군 브랜드 대단지
5. 미래가치 좋은 곳
1번이 제일 중요해서 선택지가 너무 없긴한데
1,2,3,4,5 다 합치니 서울역 센트럴자이가 보이더라구요.
1년 전까지 미등기여서 가격이 덜 올라 현재 가격 방어는 좀 되는거 같고,
교통 호재와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이 있어서 이 점은 장점 같아 보였어요.
단점이라면 인근 아현, 서계동이 너무 낙후지역이란 점...
그로 인해 인프라가 좋지 못해보여요.
그리고 서울역이라면 매일 나오는 주제... 노숙자
이건 직집 임장 가보니 역 서쪽은 노숙자 없긴 하더라구요.
임장 다니면서 부동산에 가서 알아보니 24평 매물 중 13억에 매수 가능한 매물이 있는데...
24평도 구조가 괜찮아서 3~4인 가족이면 살만하겠더라구요.
근데 이 돈이면 다른 곳이 더 낫다는 생각과
10년 정도 살거면 여기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공존하네요...
부포 분들은 서센자 매수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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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찐주니
동네 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은데...
최대치가 공덕자이인데 거긴 미등기라 매매는 힘들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