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예비당첨자 뽑기하러오라는데요12
- 매덕
- 등록일 2023-03-16 13:44
- 조회수 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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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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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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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rabbit
뽑기전에 남은 동호수 알려주고 포기여부 결정하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뽑으면 끝.
이 아니라 둔주는 줍줍이라 상관없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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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hoho
제 경험을 말하자면
정해진 시간까지 예비당첨자(제 때는 1인만 참석 가능) 전부 모인 가운데 추첨 가능성이 없는 끝번호분들께 참관인으로 소정의 상품을 드리고 예비당첨자분들을 위한 잔여 동과 호수를 예당순서 순으로 짧은 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촬영이 불가하며 순간 정적이 흐르고 분위기가 아주 무거워짐_의외로 좋은 동과 호가 있어 예당분들 눈빛이 무서워짐)
추첨 전 포기자분들은 청약통장을 쓰는 것이 아니니 포기하실 분은 퇴실하라는 공지를 주고 한분 나가신 이 후 추첨 방식(동과 호가 적힌 종이를 곱게 접어 투명한 추첨박스에 넣음)과 추첨 순서(예당번호순으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완료한 후 출입문을 전부 닫고 추첨을 순서대로 시작합니다.
추첨이 진행될때 마다 종이를 모두가 볼 수 있게 노출시키고 동과 호를 호명하는데 뽑는 종이의 내용에 따라 큰돈이 왔다 갔다 하는 진중한 상황이라 분위기가 아주 무거워지고 시공사담당자께서는 감정표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 부탁하지만 추첨마다 큰 희비가 교차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도 많은 큰 시험과 경쟁을 치뤄봤지만 정말 손에 땀이 차고 현기증이 나는 순간이였습니다.
관심이 없는 물건이거나 단순 투자성 물건이라면 흥미도 떨어지겠지만 만일 긴장감이 점점 커져 간다면 자신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물건(?)일지도 모른다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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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안 팔리나 보네요.
(물론 비선호평수, 비선호층, 비선호향, 고분양가 등 이유가 복합적이겠지만...)
(예비추첨이야 모든 분양현장이 다 하는 거고...)
문자보니 몇개남았는지랑 동호수 이런 정보 안알려주네요. 깜깜이뽑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