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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쭤볼게 있습니다.
제가 전세 8천에 월세 30으로 투룸 2년 계약하여 지내다가
1년만에 직장을 이동하게 되서, 그 방이 공실인 상태입니다.
방을 부동산에 내고 기다려봐도 너무 방이 안나가서, 아깝게 월세만 내고 있습니다.
물론 계약된거긴 하지만 집주인도 세입자가 5개월째 안살면서 월세만 내니 좀 뻘쭘해 하시더라구요.
혹시 이 방을 다시 월세?로 내주거나 에어비엔비를 하려고 하는데. *집주인도 허락했습니다.*
1. 구두 계약으로 들어와서 살게하고 월세를 입금 받는다. (수수료 없음)
2. 내가 집주인이 아니고 나도 세입자 이긴하지만.. 세입자(나)와 또 월세로 와서 살 사람과 계약서를 쓴다.
3.. 에어비엔비로 와서 한달간 살게한다. (수수료 있음)
4. 삼삼엠투라는 한달살기 단기임대 어플을 통해 돈을 지불 받는다. (*사실 에어비엔비와 비슷..)
*사실 궁금한게, 그 사람이 들어와서 살다가 짐을 빼지 않고 버티기를 할까봐 고민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려면 계약서를 쓰는게 좋을까요 안쓰는게 좋을까요.
계약서를 쓰면 뭔가 개인의 짐을 점유물로 해서 방을 안빼면 더 난처할 것 같기도하고..
계약서를 안써야 나중에 더 내보내기가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에어비엔비 같은 어플을 통해 살게끔 하는게 나중에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좋겠죠?..
고민이 많네요 ㅠ 혹시 아시는게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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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지만 그거 이중계약 아닌가요?
주변에 그렇게 집 계약하고 에어비앤비로 돌리다가
경찰서 가신분을 보았어요
임차인은 임대인의 허락을 받아 재임대 할수있습니다. 임차인의 책임으로 알아서 하면 됨.
근데 불법 점거 이런걸 좀..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위의 방법들 중에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