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요 1년도 안됐는데 나가라고하믄 이사비복비에 돈더얹어줘도 앵간해선 대부분 안나가요 기분만상하죠 어이없고 1억5천떨어졌으니 얘기는 해볼수야있겠지만 

그런거 다 차치하고서라도

뜬금없이 2~3주만에 이사 나가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게 선넘는거죠.

이사비나 복지까지 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이사비랑 복비까지 제공해준다고 하면서 꼬드겨도 생각해볼까 말까한 제안이에요

마인드가 너무 이상하신거 아니에요? 본인같으면 돈 돌려준다 할 때 후딱 나갈 것 같다니요 ㅋㅋ 그돈은 원래 계약 끝나면 돌려줘야만 하는 돈이고 안돌려주면 아파트 날려서라도 보상해줘야 되는 돈이에요 본인이 호의를 베푸는 입장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혀 그런 입장이 아닙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라니까요

@가수르 의견 감사합니다. 매도계약은 시일이 남아있어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세입자 분이 대출이 없었으면 생각도 안했을텐데... 지금 나가서 시세맞는 저렴한 전세로 옮기시면 1년 삼사백은 아끼실테니까요. 작년에 전세 올려받을때도 이자부담이 심하다고 하셨던 분이라...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암튼 감사합니다.

@헝그리얼 사장님 무슨 세입자 대출에 이자걱정을 갑자기 하시나요? 집 파셔야 하니 임차인 이자걱정이 갑자기 되시나봅니다?

본인 이득만을 챙기기 위해 임차인 이사보내려고 하는 것을 끝까지 인정을 안하시네요

이런경우 집 팔려면 급하게 임차인에게 사정 말히고 최소 복비 이사비 드려야합니다 그게 세상 이치고 상식이에요 

세상엔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아요

@hellochang 복비 이사비에 위로금 추가로 더 줘야 나가죠. 

중간에 쫓겨나가는 상황인데

임차인 이자야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글쓴님이 알아서 할일은 지금 매각 정리하고 싶으면 얼마까지 줄수있는지 딜을 하는 겁니다. 

딜이 성사되고 나서 계약금이니 보증금이니 하는거죠. 

세입자가 대출이자 삼사백은 아끼는거다라는 계산이 이해가 안가네요.

세입자는 그 집에서 나가면 대출없이 살 수 있는 집이 있나요? 그게 아니라면 또 다시 대출 받아서 이자 나가는건 똑같은 상황이에요

@가수르 재작년에 제가 매수하고 나서 전세 시세가 1억이 올랐었는데... 실입주하겠다니 세입자분이 시세 맞춰서 계약을 새로 했어요.

1년도 안된 사이에 실거래 전세가 2억짜리도 나오고 1억 올랏던 시세가 원래대로 돌아가서요. 그 주변 아파트들도 그렇구요.

지금 이사를 나가면 1억 올리기전 시세의 전세들로 이사가 가능하니 1억 대출이자 삼사백은 아끼는거죠.

@헝그리얼 

이사비만 3~4백 이상 깨질듯 한데 보전 안해주면 세입자가 나갈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사장님의 매매 일정이 촉박하신거 아닌가요?

세입자는 1년 이상 거주할수 있는데요?

매매한다면서 본인이 내년에 들어간다고 하고 임차인 내보낼 생각부터 하는게 정말 치졸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