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부부합산 월소득 500~600
자산 5000만원정도..
자녀계획은 없고 둘다 30대 후반입니다.
현재 다산에 거주하고 있고 작년 신혼희망타운 진접에 당첨 됐습니다.
진접지구 교통권 발달로 호재가 있다곤하는데 저희가 당첨된 A3 구역은 풍양역과는 도보로 2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와이프는 진접지구보단 왕숙지구 전망이 더 좋을거같으니 생애최초 사용해서 앞으로 나올 왕숙지구 청약에 도전 해보자 하는데
현재 당첨된 진접지구를 포기하는게 과연 옳을까 고민이 됩니다.
대략적인 정보는
- 진접지구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3억초반 (5~6년뒤 입주)
- 왕숙신도시 분양가 5~7억 예상 (8~10년뒤 입주)
- 현재 자산과 소득을 기준으로 왕숙지구는 당첨이 되도 부담이 됩니다.
-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우상향일 경우 왕숙지구가 유리하지만 하락장으로 접어들 경우 진접지구가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안정적인걸 추구하는편이라 진접지구를 놓치기 싫고 와이프는 조금 더 수익성이 있을꺼라 기대되는
왕숙지구에 청약을 넣고싶어합니다. 왕숙지구에 신혼희망타운 청약을 넣으려면 진접 사전청약권을 취소해야하는 상황이라..
과연 어떤선택이 더 합리적일까요?
부동산쪽은 관련 지식이 너무 짧아 판단을 내리기 어렵네요ㅠ
고수분들께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 영향으로 왕숙지구 분양은 아마
예정된시간보다 더더욱 늦어지게 될거라 예상합니다.
그때되면 신혼부부특공도 못할나이대가 되실수도있어요.
진접지구 진행상황은 어덯게 돌아가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청약 시작한다고 한다면
그냥 본청약으로 계약하고 하루라도 더 빨리 내집장만 하는쪽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포기하고 왕숙간다쳐도 왕숙이 당첨될거란 보장없어요.
특공말고 일반공급으로 분양받으실수있을정도
청약통장 가지고 계신게 아니라면
언제까지나 신특같은 특공대상자일수없다는걸
생각하세요.
왕숙지구 분양 늦어져도
내가 가진 특공자격이 그 분양시기까지 기다려주지않아요.
건설사 시행사들이
지금시점엔 분양해도 팔기가 힘든상태니
늦어질수밖에 없죠.
그쪽 지역 아직 LH에서 조성공사조차 시작안한상태인데.
그 조성공사도 LH는 미룰수밖에 없을겁니다.
조성공사끝내고 건설사에 조성된땅을 공매로 팔아야하는데
지금 그걸 입찰해서 사겠다고 나오는 시행사
없을거에요. 그러니 늦어질수밖에 없죠
진접2지구는 지금 조성공사는 시작한단계라 그건 미뤄지지않을거고
조성된땅을 민간건설사등에 팔아서
민간건설사가 분양을 해야하는데
그건 아마 연기될거에요.
사겠다는 건설사 안나올테니까요.
땅만 사놓고 나중에 사업하려고 계획하는 회사는 없어요.
건설업은 하루하루가 다 돈이기때문에요.
다만 기존에 사전청약으로 분양했던 신희타나 공공분양분은 시행사가 민간업체가 아닌 LH와 국토부이니 진행은 될거에요.
그거올라탄 상태이니 그대로 진행하는쪽이 낫다고 생각해요.
@자유매국당 3기신도시 분양해도 다팔릴거같은데... 지금 미분양 나는곳은 평택화양같은 어중간한곳이지 남양주 진접같은 3기신도시는 미친분양가로 팔지 않는이상 미분양은 안날거에요. LH가 토지 분양하면 건설사들이 서로 사겠다고 할겁니다. 이상한데가서 미분양되느리 3기신도시면 나름 팔릴거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