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은 강남이구요. 현재 사는곳은 성남입니다. 1주택자구요.
실거주중입니다. 기혼이고 애는 없어요.
현재 실거주 혜택은 소득공제로 연 180만원(월15만원) 가량 세이브되구요.
직장이랑은 15km정도이지만 대중교통이 넘 불편해서 자차로 50분 가량 됩니다.
실거주 환경이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집은 2년전에 2천만원가량 들여서 인테리어 했구요.
그러다가 회사 주변으로 눈에 들어온 아파트가 하나 있어요. 전세 3.5억 가량이구요.
대출하면 월 100만원쯤 되겠더라구요. 집 크기는 비슷한데, 단점이 재건축 예정 아파트라서
빠르면 1턴(2년), 길면 3턴까지는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 들어가면 일단 실거주 환경 쾌적해지고, 회사 자전거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어요.
그래서, 현재 집을 월세로 놓고(5천에 100쯤 가능할 것 같아요) 강남쪽 집을 전세로(3억-4.2%정도) 들어가서 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소비되는건 월 15만원가량 세액공제 못받는거(180만/년), 복비+이사비 (약 400만) 정도네요.
대신 매달 기름값 20만원 세이브 되구요. 매일 1시간 이상 세이브 됩니다.
다만 집이 재건축 들어가면 이사가야될텐데 주변 시세는 전세가 2억정도 더 비싸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벌어 먹고 살기 편해야 가정이 화목하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