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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 엄청오랜만에 글을쓰네요, 부포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잘투자하여 지방에 월세를 내주고있는데 금요일, 세입자께서 중도퇴거를 희망한다는 전화를 주셨습니다. 말씀하시길, 본인이 중개비를 부담하고 신규세입자를 구하려하는데, 기존계약시점보다 현시점의 부동산시장과 금리상황으로 월세조건이 나쁘니 월세금을 낮춰 진행코자한다구요. 당시, 저희집 계약하자고 사람들이 줄서긴했습니다만 지금은 유사한 조건으로 매물이 2개가 있네요. 그래서 저는 다시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코자하는데 아래와같이 문자를 보내려합니다, 전문가님들의 의견이 어떠실까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혁임대인입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에 연락주신 사항관련해서 내용정리 및 저희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현재상황을 정리해보면 • 계약기간 : ~ '24.1 • 임대조건 : 보5천만, 월120만 • 요청하신 사항 - 7월말경 퇴거희망 - 신규 임차인 구해주심. (시장조건상 현재조건보다 금액 하향 조정 있을수 있음)
저희가 주말간 유사조건의 매물들을 확인하고 고민한 결과 아래와 같은 사항으로 진행하기를 희망하니 고민해보시고 연락주시 바랍니다. • 신규 임차인 구하는 사항 ※ 희망 계약조건 - 계약기간 : 2년 - 보증금 1억, 월 110만 또는 보증금 5천, 월 120만 - 입주기간 : 현 임차인님 퇴거일부터 기존계약 만료전 • 중개비 : 현임차인님 부담 • 희망퇴거일(7월말)까지 신규임차 안될시 계약만료일('24.1)까지 월세 일할계산 납입 • 임대인 희망계약조건보다 하향된 계약시 퇴거일~기존계약기간까지 월세차액 별도 납부 또는 보증금차감 후 반환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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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약기간 채우던가, 같은 금액으로 신규임차인 데려오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더 깔끔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접근했는데 짧게 핵심만 보내버리는게 좋겠네요, 감사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