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부는 소수에게 집중되어 있다.

상위 10%가 세상의 반을 가지고 있고

상위 20%가 세상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자산시장은 상위 소수 부자들의 

계획과 의사가 중요하다.

포털과 커뮤니티에서 서민 다수가 만들어내는 여론은

철저히 걸러야하는 이유다.

서민 여론이 맞았을 때는

부자들의 의견과 동일했기때문이다.

보통 10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사이클

이번에는 코로나 유동성으로 상승기가 좀 더 길었지만

어김없이 조정기가 찾아왔다.

수 십년간 부동산 급등에 당하고도

무부동산자들은 이번에 또 다시 부동산 망론을 들고나왔다.

과연 그럴까?

이번 하나은행에서 부자리포트를 발간했다.

평균자산 70억인 부자들의 의견을 모아봤다.

향후 투자의향 분야 1위는 여전히 부동산(32%)이다.

2위 예금(22%) 

3위 주식(14%) 

4위 펀드/신탁(10%) 

5위 채권(10%)이 뒤를 잇는다.

나머지 보험, 현금, 귀금속, 예술품 등의 투자 방식에서는 

1~2% 낮은 선호도가 나타났다.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부를 쥐고 있고

향후 자산시장의 상승 하락의 주요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래 플레이어들은 인구하락기에도

여전히 부동산을 최고 투자방식으로 꼽았다.

올해 부동산시장 추세에 대한 답변은 다수 하락으로 답변했다.

그리고 이후 2025년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

올해 부동산 매입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는

무려 3명 중 1명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부자들 마저도 올해까지 하락하고

25년 이후 반등을 예상하는데

왜 올해 매입을 하지?

폭락론자들은 이해하지 못할 답변이다.

매입 계획 유형에서는 

중소형 아파트가 44%로 가장 선호

대형아파트 20%

상가 18% 순서로 나타났다.

결국 부동산은 앞으로 또 다시 급등한다.

부동산 상승론자들을 종교라고 조롱하는데 종교맞다.

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를 종교적으로 선호한다.

이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다면

위 리포트를 정독해보길 바란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hanaif.re.kr) 

대한민국 부자들이 이러한 성향을 가진이상

부동산은 종교처럼 우상향한다.

단, 부자들의 투자할 만한 지역에 한해서다.

P. S)

작년한해 부자들은 고금리시대를 맞아

상당한 금액을 현금화했다.

금융자산 중 예금비율이 17%에서 33%로 2배로 증가했다.

그런데 고금리를 올해로 끝이다.

아니 예금금리는 이미 많이 떨어졌다.

예금기간이 종료되면 현금은 다시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다.

위와같이 부자들은 1.부동산과 2.주식 투자를 선호한다.

그냥 올해부터 꾸준히 부동산과 주식을 사면 된는 말이다.

참고로 부자들은 주식시장 반등을 2023년 하반기로 

부동산보다 빠를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