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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도까지 꾸준히 줄기차게
절대로 폭락 유튜버를 믿지말라고 했습니다.
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모두 획일적인 사이클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폭락론자들은 그냥 조회수 팔이 장사꾼입니다.
그들은 구독자 성향을 이해하고 있기때문에
획일적인 폭락 메시지밖에 내지 않습니다.
(매수 소리를 내면
구독자들이 싫어하거든요.
구독자 상당수가 구매력이 없는 무주택자입니다.)
20년~21년초는
서울권에서 상승후반기였지만
경기권에서 상승초기 대박 매수 기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락 유튜버들은
매수 기회 지역은 이야기 하지 않고
오로지 폭락폭락 거렸습니다.
이후에 한창 오른다음에 나서야
투기꾼이 투기해서 올랐다는 영상을 올리죠.
웃기지 않나요?
투기꾼이 들어오면
그 전에 사야한다고 매수하라고 말해야하는데
오르는 초반중반까지는
사야된다는 소리는 1도 안하다가
이미 다 폭등시켜 놓으면 나중에야
투기꾼들이 들어와서 폭등시켰습니다~
투기꾼 나빠요
대한민국 투기없는 그날까지~
이딴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무주택 구독자들은
이런 영양가없는 얘기를
시간낭비하면서 듣고있습니다.
매수대기자들은
본인들 매수 기회 놓치는줄도 모르고
여기에 같이 섞여서 좋다고 헤롱헤롱거립니다.
지금 경기도 외곽권 실거래가 보시면
아직 20년 초기보다 훨씬 위 가격입니다.
저같은 경우 경기도는
21년에 뒤늦게 무릎에서 매수했는데도
작년 폭락을 맞고 아직도 30% 수익입니다.
고점 80% 수익까지 갔다가 30%로 내려온겁니다.
만약 20년초에 매수했으면 수익률 40~45%입니다.
재밌는건 폭락유튜버들이
앞으로 20~30% 추가 폭락할거라 주장합니다.
앞으로 이런 폭락이 올 가능성도 낮은데
행여 폭락이 또 온다고 해봤자
기껏해야 21년 매수가 수준입니다.
애초에 20~21년초에 샀으면 됐던걸
폭락 유튜브 믿고
3년동안 마음고생만 하다가
기껏바라는게 오길 바라는 가격이
21년 가격인거죠.
언제 사느냐는
어떤 상품을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겁니다.
그런데 획일적으로 자극적인 폭락 컨텐츠만 쏟아내는
유튜브를 믿고 내 집마련을 결정한다?
이건
부산 사는 사람이
서울 날씨 예보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지역에 따라
최적의 매수타이밍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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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훌륭한 식견 잘 배우고 있습니다.
수도권 신도시가 상승기 마지막 사이클이고
화려하게 불꽃을 터트리고 장렬히 전사한다는데
이번에는 물량폭탄에 의한 폭락이 아니라
금융위기급의 급격한 금리 변화에 의한
빌리는 돈의 가치 변화에 따른 폭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곽 신도시일 수록 축적된 자산이 적어서 차입금
의존도가 크기에 금리 인상기에 빠르게 폭락합니다. 특히
전세 보증금은 전세대출 이후 금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죠
현재 상황이 잠재 수요를 능가하는 공급초과 상황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금리 인하시기에 V자 반등을 할지 안 할지 궁금하네요.
저야 쫄보라 강심장인 고수분들 보면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