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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dC-W88txXQ - 08년부터 13년까지 수도권 입주물량이 계속 줄어들어 10만호 밑으로까지 내려갔으나, 집값은 계속 내려갔음 - 15년부터 입주물량이 늘어났는데 집값도 계속 올랐고, 18년도에는 24만호라는 기록적인 물량이 있었고, 그 이후에도 20만호 수준의 많은 공급이 있었음에도 집값은 계속 올랐음 - 즉, 공급과 집값은 인과관계를 반대로 봐야함. - 집값이 내려가니 공급이 줄었고, 집값이 오르니 공급이 늘었다.. 그렇게 가격에 따라 공급이 '후행했다'라고 해석을 해야함 - 공급이 줄어드니까 집값이 오를꺼다, 혹은 공급이 느니까 집값이 내려갈꺼다.. 이렇게 역으로 해석하면, 실제 통계에서 보여지는 결과와 맞지 않음 전세 전망, 금리 등의 내용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영상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요새 언론에서 건설사가 공급을 줄여서, 당장 내년,내후년부턴 공급부족으로 집값이 다시 불안해질 꺼라는 논리로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데.. (즉, 지금 분양하는거 사라) 아주 초기 단계의 사업장이야 미룰 수 있어도, 이미 PF 받아서 땅 사놨거나, 이주 완료되어 철거 시작한 사업장은 연기가 불가능합니다. PF로 자금 당겨온거 매달 이자 내야하고 만기되면 갚아야 하니, 이미 삽 뜬 사업장은 불경기라도 어떻게든 빨리 분양해서 털어내야하죠. 부동산이 불 붙었던 20,21년도에 벌려놓은 사업장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수도권 요지는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만, 수도권이라도 입지가 떨어지거나 지방 사업장은 미분양 위기죠. 잘 걸러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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