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내려면 지낼수 있는데 혼자 넓은 평수 쓰는것도 낭비인거 같고
금리가 올라 이자도 좀 부담 스러워서 직장 근처 구축 아파트
전세로 옮길까 하는데요.
평수가 작아지는것도 그렇고 신축에서 구축으로 바뀌는것 때문인지 좀 많이 우울해지네요.
물론 옮겨서 장점도 많은데..기분이 좋지 않은건 왜 그럴까요
당연한 기분이에요.
필요에 의해서(기름값, 주차문제) 모닝 탄다면 전 괜찮을꺼 같아요.
그 필요가 내가 돈이 부족한 게 원인인데 괜찮나요 그게..? 돈만 좀 더 잘 벌면 현상유지해도 되는건데..
@asdf3367
저는 확실한 명분이 있으면 후회하지 않으려는 스타일이라..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네요.
집 사는것도 아니고 전세에 그리 일희일비 안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집도 아닌데요 뭘.
집과 차는 원래 다운그레이드가 안되죠
둘다전세인데 우울할것 까지야...
진짜우울한건 내가 집주인인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주인전세로 매매하고 같은집에서 세입자로 사는경우죠.
예전에 부모님이 주인전세로 집판적이 있었는데. 공간은 똑같지만 기분이 매우 우울했었습니다.
구축을 5층짜리 아파트로 가보셈
전세면 어차피 우리집 아닌데요
남의집에 의미 부여보단 한보 쉬면서 돈모은다 생각하세요
게임기, TV, 컴퓨터, 차, 집...
전부 한번씩 다운그레이드 해본 적 있는데
집을 제외하면 시작 순서데로 견디기 힘든
순서가 되겠네요.
저도 구축들만 돌아다닐땐 집이야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좋은데 살아보니 못돌아가는 몸이 되었습니다.
혼자라서 짐도 별로 없다면 모르지만
이미 일정 규모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줄이는 것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홀가분 할 줄 알았는데 귀찮+우울 같이 왔네요..
등록안내
당연한 기분이에요.
필요에 의해서(기름값, 주차문제) 모닝 탄다면 전 괜찮을꺼 같아요.
그 필요가 내가 돈이 부족한 게 원인인데 괜찮나요 그게..? 돈만 좀 더 잘 벌면 현상유지해도 되는건데..
@asdf3367
저는 확실한 명분이 있으면 후회하지 않으려는 스타일이라..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