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금강 3차 무순위 결과16
- 이놀도
- 등록일 2023-04-26 09:21
- 조회수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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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권....특히 김포/검단에 사람 몰리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고수들은 같은 인천이어도 구시가지쪽을 보실것 같은데... 실수요자가 이렇게 많은건지.....
내 총알대비 수익률만 생각해야 이해가 가는 전략입니다.
즉 계약금 10% 이후 중도금 대출 걸고
이후 전매제한기간이라도 복덕방에
암흑의 물건으로 올려 놓고 ...
이후 탈출 가능할 때 피가 작아도 던집니다.
2000 먹는다고 치면 5000의 40%죠.
분양가에서 몇% 먹는가가 포인트가 아니에요.
김포/검단 유입이 늘은건 마곡 개발 영향이 큽니다
마곡 개발계획만 보면 참 좋은데...
거긴 전세가율 안 나와서 총알 많이 들어가는데도
피 0.5 접근하니 대단하더라구요.
현재는 물량과다로 오션뷰 아파트도
뷰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집어가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어차피 분양권이라 계약금 + 뷰프리미엄만 내면 되니.
인천시청역에서 반경 2km 내외에 재/재 많은데
거기도 용자분들 많이 계시더군요.
아직도 선착순 조금 남았긴 하던데...
@이놀도
인천 핵심이 송도로 넘어간이상
구도심은 메인으로 올라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비빌껀 서울 접근성으로 보는 검단 , 부평~부개라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리미112
매우 동의합니다.
서울접근성으로 부평역이 좋죠.
먼 미래에 인천시청 부근도?
특히 부평 주변은 현재도 접근성이 나쁘지 않으면서
인천지역 물량폭탄으로 저평가라. 좋죠.
공철로 계양에서 상암까지 16분이면 갑니다
마곡 + 상암 + 광화문 + 마포 + 용산 + 여의도까지
커버는 다 되죠. GTXD 생기면 강남도 커버되구요.
분양권 투자자 입장이면 물량 폭탄 더 터지기를
고대한다고 생각해요. 물량 폭탄이 너무 거대해지면
민주주의 정치제도가 가진 구조상 SOC 투자를
안 해 줄 수가 없거든요... ㅎㅎ
한마디로 김포 검단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교통이 않좋다 해도 골드라인 역세권에서는 고속터미널까지 D2D 1시간 정도면 가니까요. 최근엔 골드라인 대체용으로 투입된 노선이 버스전용차를 타서 김포공항 접근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집 가격이 수도권임에도 저렴하고 신도시의 쾌적성을 갖추다 보니 신혼 부부나 빌라에서 갈아타는 수요가 많습니다.
투자적으로도 낙폭이 크긴하지만 소액으로 다주택 포지션으로 꽤나 짭짤하게 수익을 내고 전세나 월세 수요도 꾸준해서 리스크도 낮다고 보이구요. 개인적으로는 교통만 더 좋아지면 한번 더 점프하리라 보고 월세와 전세 돌리며 버티고 있습니다ㅋㅋ
재당첨제한도 없는 무순위다 보니 많이들 몰렸네요.
상황보고 더 인기 올라가면 재당첨 걸려도 2순위도
써 봐야할 것 같아요.
@이놀도 김포 전세 후 매수 수요, 인천 구도심 빌라 갈아타기 수요, 강서 구축에서 신축 수요가 혼재되어 있어서 나름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리고 분양권 전매도 의외로 많지 않은데, 검단이 규제로 묶이면서 무주택 실거주자만 청약으로 받아갔기 때문에 투자자 보유물량이 없다시피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서부의 영원한 떡밥 GTXD, 5호선, 9호선이 총선과 맞물려서 한번쯤 오버슈팅이 올거 같은데 그에 맞춰 단타로 가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전 검단은 자식때까지 가져갈 생각이라 장투 포지션이긴 합니다만, 또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