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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5평형에서 3식구 사는데 오래된 구축에 복도식 아파트라 좁아서 집을 키워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실평수 19평, 방2/화장실1인데 방1은 컴퓨터+창고인 상태..)
집을 갈아타려고 하는데.. 같은 아파트에서 48평형보다 60평형이;;; 2억 가까이 싸게 나와있어서 되게 혹합니다.
방5/화장실2 라서 쓰기 나름인거 같은데요. 하락장이라서 싸진건가..싶지만 아직 3년전보단 비싼 편이고 60평대는 세대수가 적습니다.
하락장엔 대형평수 가격이 낮아져서 진입이 쉽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쳐다보게 됐는데요.
와이프는 직업 특성상 재택근무를 하고, 저도 컴퓨터 작업을 종종 하고 있어서 작업실 하나.
지금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노는 아기한테도 놀이방 만들어 줄 수 있겠고, 방 하나는 드레스 룸 등 가능할거 같다고 혼자 망상중입니다.
와이프는 3명이서 30평대면 충분하지 40평 이상은 무조건 싫다는 주의구요.
애는 3살이고, 여기서 산다면 애 초등학교까진..무난하고 그 뒤론 학군때문에 머물 곳은 아닌 동네입니다. 그땐 이사를 해야죠.
60평에 혹해서 보게 되는데, 동일가에 30평대 주거/학군 무난한 대신 2-3억 더 비싼 곳을 보는게 좋을지(대출..) 갈등입니다.
대형 평수에 고작 3명이서 살아볼 생각하는거, 좀 지나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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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kjghk
Amaranthz
혼자 30인데 40 50 60대 늘 보고 있습니다.
30에 3명이면 개인적인 공간이 전혀없잖아요.
조용히 있을수 있는 공간이 집안에 있는게 좋은거같아요.
밖에 나가는거보다는
개인공간.. 확실히 지금은 손님 와도 몸 뉘이거나 앉을 자리도 없어서 크게 와닿는 단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