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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요구권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제가 임대인인데 21년 7월에 현재 아파트를 보증금 5억/, 연세 1150만원으로 2+1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 당시 한참 계약갱신요구권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 때이고 3년뒤 매매를 할 생각으로
2년 계약에 1년을 계약갱신요구권에 의한 연장계약이라고 명시해서 3년을 계약했습니다.
이제 7월말이면 2년 계약이 끝났는데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현재 전세가가 5.5억~5.7억 정도, 월세가 4억/연세 1200만원 정도하는데
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 연장한 계약에 대해서 부동산을 통해 가격 조정을 원하는데
바로 가격 조정을 해주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전 계약갱신을 했다고 생각하고 계약 후 3개월뒤인 10월쯤 조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바로 조정을 원하네요.
그리고 바로 조정을 한다면, 현재 전세가 기준으로 차액만큼(0.5억~0.7억)에 대해 연세 전환을 요청(연세 250만원)하는 것 같은데
월세 시세로는 연세를 600만원 정도 받는게 맞을 것 같아서요.
혹시 어느정도가 맞을 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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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안해주면 나가겠다.
이걸 지렛대로 협상하는거니깐.
3개월은 해지통보후에 효력발생 시기니깐.
지금 조정해달라. 안되면 3개월후에 나가겠다.
임대인은 오케이 하거나 3개월후에 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