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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세사기 관련 뉴스 너무 많이 봅니다. 저도 최근에 전세 만기 후 내집마련에 근거히 입주 했지만 참 힘들었습니다. 분명 내돈인데 내돈을 받으려면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거나, 집이 팔려야 줄수 있다는 내돈. 내돈을 받기 위해서는 밖에 볼일 보는 와중에 부동산에 갑자기 전화와서 "지금 집 당장 볼수 있나요?" 이런 반복 행위가 20여번 한듯. 뭐 극적으로 집이 팔려서 제돈을 만기날짜에 딱 받았지만 그 과정이 참 힘들고 스트레스 였습니다. 요즘 전세사기 뉴스 보면 내집마련은 할수 있으면 빨리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집살 형편이 안된다 하시면 월세가 낫다고 봅니다. 신축 전세 갈래 vs 썩은 구축 매수 할래 저는 무조건 후자입니다. 그리고 전세대출도 DSR 규제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른 대출건은 규제하면서 전세대출은 여전히 DSR 제외인지 참 의문이죠. 내 주위사람들한테는 전세말고 집 사라 말 절대 안합니다. 걍 신경을 안쓰네요. 여긴 온라인 커뮤니티 이다보니 이런글을 적지만 밖에서는 조심스럽죠. 안전한 전세라해도 특히나 요즘같은 시기에 만기날짜 다가와도 그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더군요. 다시는 받고싶지 않은 스트레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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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싼게 당연한 서울 번듯한 집이 내려가기만을 바라면서 사는 분들은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