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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임대인) 께서 상가 건물을 작년 11월에 임차인과 계약을 하셨습니다.
보증금 1,000만원 한달월세 50에 계약조건은 2년이였으며, 당초 임차인이 계약3년으로 본인이 원하던걸
처음 계약하는걸 기간을 길게 해서 좋을것도 없다, 추후 계속적인 영업을 요할때 생각해보자고 아버지께서 2년으로 하자고 해서 2년으로 했습니다.
문제는 작년 11월 계약을 하고 임대차 본인이 리모델링 공사를 해야하며 공사기간이 소모되는 기간동안은 월세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여
아버지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승낙을 하셨습니다.
당초 1개월 공사기간이 2개월이 넘었으며 2023년 설날이 끝나고 2월달 즈음 사무실을 개업하였습니다.
처음 두달(2월, 3월)은 월세를 임차인이 납부하였는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임차인 본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야한다는 핑계로 월세 받는걸 좀 봐주면 안되냐고 아버지께 호소하는겁니다.
아버지는 그럴순없다..아픈건 개인사정이라 월세는 내야한다 라고 못 박았으나,
임차인은 월세를 현재까지 안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문으로는 임차인이 다른곳에 갑작스레 취직을 하였다 합니다..(소문입니다.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어쨋든 보증금을 납부한부분에서 월세를 공제하겠다고 구두상 임차인과 협의과 된 상황인데
법적으로 월세를 제한다는 내용과 계약 및 보증금을 다 차감한 시점에 퇴거를 요청하는 문서를 작성하여 공증?같은걸 받고 싶은데
방법이 있는지요..
그리고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본인들이 리모델링한걸 철거를 요하고싶어서 보증금에서 얼마정도는 차감하겠다는 내용을 확인받고싶습니다.
혹 방법이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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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명도소송으로 찾아보시고 준비하셔요. 내용증명보내는건 일도아니긴한데 정신건강 좋으려면 변호사랑 상담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