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빌라 살고있는데 전세 연장때문에 질문드립니다.14
- 한유한
- 등록일 2023-05-10 17:01
- 조회수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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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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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히히히히히히
다른집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디테일한 매물마다 상황이 다르겠으나 엘베없는 2층대비 5층 매매가가 80프로라고 해도 딱히 싸다는 느낌이 없을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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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히히히
1. 아파트조차 고점대비 많이 빠졌습니다.
2. 엘베가 있더라도 빌라탑층은 누수 가능성등으로 인해 2층대비 조금은 쌀것같아요.
3. 엘베없는 5층은 좀 많이 차이날것 같습니다.(심지어 보증보험조차 거절될것같기도 합니다. - 이건 개별매물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에 직접 확인해보셔야..)
4. 위험은 주관적인것이고 저라면 계약 안합니다. (매매 시세대비 비싸고, 그리고 악착같이 8백을 올려받을정도라면 주인이 여유도 없기에 집 뺄때 고생할것 같습니다.)
5. 돈을 돌려받냐 못돌려받냐 1차원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매넘어가면.. 또한 1순위라도 세금 체납이 있을경우도 있고, 울며겨자먹기로 빌라 떠안을수도 있으며, 이 경우 무주택 찬스도 날아가고, 몇년 묶이고 등등 파생되는 피해가 큽니다. 인생계획 자체가 틀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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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리모와캐리어
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다른데 가시는 게 여러 가지 리스크를 없앨 수 있는 방안 같습니다.
1. 빌라 시세는 아파트처럼 단정 짓기 어렵잖아요. 아파트도 지금 20~30% 빠진 수준인데, 상대적으로 빌라가 더 불리하지 않을까요?
2. 800만 원으로 힘 싸움하는 거라면, 나중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 때 또 한 번 힘든 일이 생길 것 같아요.
3. 전세가율 80%가 안전하다는 건 보통 아파트의 경우입니다. 그런 안전하다는 아파트들도 지금 깡통 전세 속출하고 있잖아요? 지금 고민하시는 건 빌라 물건이니, 더 열악한 환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 사견이긴 한데, 님이 1.6억 제안했는데 집 주인이 거절했다고 그러셨잖아요. 그 집주인이 다른 세입자 1.6억에 구할 수 있을까요? 전 요즘 분위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전세사기로 인해서 빌라, 오피스텔 전세 무지성 공포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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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익명_+
전세가율 80%라는게
알고계신 시세가 정확하다는 전제인데
지금 전세사기니 뭐니 문제되는게
빌라시세는 터지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기 때문임.
뭐 누구는 동네 주변 부동산 몇군데 돌면 시세 파악 가능하다 이딴 소리하는데
그놈들 다 한패거나 아무도 모르는 시세를 지들 맘대로 지껄여놓은거임.
피해자들 인터뷰보면 다 주변 시세 파악해본후 안전하다고 해서 들어갔다고 함.
집값 한창 오르던 시기에나 가능했던 것들인데 이젠 아무도 모르는데
실제 경매들어가서 낙찰되기 전까진 그 빌라 시세가 얼만지 아무도 모르는게 현실임.
고로 전세가율 80%이라는 말은 그전까진 존재할수 없는 수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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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천 무섭지 않으세요?
거기서 전세금 800을 꼭 더 받아야한다는 집주인도 걱정스러운데요.
굳이 800가지고.
못받을 것 같은데요.
@아스라스 근저당없고 하는데도 못받을까요?
@한유한
유찰1회만 되도 30프로 까이는데
@한유한
경매넘어가면 기본 1회이상 유찰 기본이고
경매소요비용+국세 및 지방세 등 나랏님 가져가실 돈이 님 전세금보다 우선합니다.
그 나머지가 님의 소중한 전세보증금으로 가져갈 돈이에요.
거래가능금액이 2억이라고 하셨죠?
지금같은 거래급감시기에 빌라 감정가가 얼마나 잘 나올지도 미정이라서
감정가가 2억으로 정해진다는 보장도 없고.
전세 1.8억이 기어있는 집이라면..0원에 가까울때까지 계속 유찰될거에요.
결국 2~3년 경매진행중인 집에서 계속 거주하셔야 되구요.
아무도 유찰안하면 님이 그 집을 떠안게 되실겁니다.
지금 전세보증금 1.8억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