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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관심 생겨서 부동산에 대해 좀 더 공부도 하고, 적성에 맞으면 진로도 이 쪽으로 바꿀까 합니다.
적성에도 안 맞는데 따기 쉽지도 않은 공인중개사부터 덜컥 따놓고 시작하기가 좀 그래서
부동산 관련 일 + 공부 병행 -> 적성에 맞는것 같으면 공인중개사까지 취득 -> 디벨로퍼까지 되는게 일단의 로드맵입니다.
근데 그럴려면 공인중개사가 아니라 중개보조원으로 시작해야 되는데....
인터넷 좀 찾아보니 인식이 매우.. 안좋네요ㅠ 거의 렉카나 폰팔이 중고차딜러 느낌입니다.
물론 정직하게 일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인식은 둘째치고 수입은 인센티브에 의존해야 되는데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용역계약으로 하는듯)
중개보조원은 중개 관련된 일에 관여하면 사실상 불법이라
불법으로 돈을 버는셈... 이 되는 것 같습니다.
블라인드에서 아래와 같은 글도 봐서 좀 그렇네요.. 제가 일하려는 곳도 빌딩중개 쪽인데...
사실관계가 맞는지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그냥 공인중개사를 따고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그러다 안맞으면 괜히 시간만 버리게 되는게 아닌가 해서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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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계사 따기 쉬워요
자격증 따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