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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길다보니 음슴체로 기재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4월 3째주 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나와야 되서 3월초 새로 이사갈 전세집을 부동산 통해 알아 봄
2. 청년버팀목대출을 진행예정이라 조건되는 매물이 많지 않던 중 그나마 한곳을 정함.
3. 신축이라 아직 등기가 올라오지 않았음 4월초까지는 등기가 올라올테니 계약금 걸고 4월에 대출실행해서 들어갈 수 있다하여
계약금 입금. 물론 형식상 임대인의 문제나 임차인의 문제로 대출 불가시 계약금 반환 정책은 걸었음.
4. 4월 초까지 등기 안 올라옴. 소형아파트인데 장애인 시설(?)이 미비하여 허가가 미뤄졌다는등 구분 등기만 되고 등기부등본이 안올라왔다함.
5월초까지는 올라올 것 같다고 했으나 이미 대출실행이 늦어버림
5. 결국 지금 집 대출 단기연장하여 5월초 올라오는 등기 확인해서 대출 실행해서 5월 22일까지 완료 짓기로 함.
5월 22일 입주자까지 구해짐. 부동산측에서 5월초까지는 무조건 올라오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믿고 기다림. 남은 시간이 없어서 다른집을 다시 보고 대출 실행하기까지는 시간이 촉박했음...
6. 5월초 등기 안올라옴. 부동산측에서 건물(회사) 측에 선입주라도 해줄 수 있게 요청함. 건물측에서 선입금 20% 내면 선입주 해주기로함.
7. 입주 전에는 대출 진행이라도 할 수 있게 5월 12일에는 등기 올라온다고 했으나 오늘까지 등기 안올라왔다고 전달 받음.
부동산 중개인도 내 짜증과 불안감을 더 이상 못받아 주겠다며 다른 집을 보여준다 했으나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 보여주는 집은 이미
3개월전에 맘에 안든다고 했던 아직도 안빠진 방들 뿐임......
상황 설명이 길었습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건
1. 정상적인 절차라면 잔금일에 근저당 또는 신탁 전액말소 조건 입주인데
건물측 사정때문에 등기가 계속 미뤄져서대출을 실행도 못하고 잔금 치루기로한 날짜에
선금 4천만원 내고 선입주 우선하고 전입신고랑 확정일자를 하지도 못하고 살게되면 내가 사는도중에
부동산이 잘못됐을경우 내 선금을 보호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개인이라는 사람은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 선입주를 할 수 있게 본인은 최선을 다했는데 선금 잘못되는 것도
계속 불안하시면 다른집 보시라 베짱 놓기 시작하고 정말 답답합니다.
2.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날짜에 맞게 (05/22) 빼주고 이사가기로 계약한 집으로 선입주후에 등기가 올라오고 나면
버팀목전세대출을 진행하자고 하는데 이런 경우 저는 지금 사는 집을 뺴줬으니 부모님 집으로 전입신고를 해두고
이사갈 집에 선입주로 살다가 등기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방법이 맞는걸까요?
선입주해서 살고 있는 곳과 부모님 집으로 전입신고 하게되면 서류성 살고있는곳이 다르니 대출 진행할때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문제가 생겨서 대출이 안나오면 즉시 퇴거입니다...
시간이 갈 수록 선택의 패가 줄어들어 맘고생했는데 등기 곧 나올거라고 말하던 중개인이 이제와서 이 집 꼭 들어가시라고
협박한거 아닌데 왜 이집을 고집하시냐 했을때 피가 거꾸로 쏟는것 같았지만.......
신축건물은 등기 아직 안올라온 경우가 많아서 계약금 걸고 등기 날짜에 맞춰
대출 진행하는게 대부분이라고 믿던 제가 이런 상황까지 오니 밥이 안넘어갑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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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1, 미등기여도 전입과 확정일자는
가능합니다, 사용승인은 났으니 입주가
가능하겠죠.아마 토지부분 근저당으로
보이는데 선금 4천만원은 보호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다만 문제가 생기는 건
판단을 하기 힘들구요.
추가로 덧붙이자면요,
선금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등기나오고 대출 조건이면 다른 대안이 마땅치 않으면
저라면 들어갑니다, 등기 안나오면 나올 때까지 그냥 사는거구요,
문제가 생겼다면 최악의 경우
경매인데 그것도 등기가 나와야 가능하겠죠, 경매되어도 선금 4천은
보호가 될거 같네요,
문제가 생긴다면 나쁠것도 없어요,
몇년이든 선금만 내고살면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