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차타야 마음이 흐뭇합니다.31
- 토왕성폭포
- 등록일 2023-06-11 21:58
- 조회수 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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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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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_Dirk_Nowitzki
애 초등학교 입학식 기념?으로 작년말에 새로 뽑았는데... 아직도 8년된 쏘렌토가 운전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조음 ㅋㅋ 새차도 만족은 한다만 양가감정드는건 사실 ㅋㅋ 이 돈 보태서 등기하나 더 칠걸 그랬나 or 돈 더써서 60i 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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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다
회사에서는 내 차가 제일 후진 차라서 (03년식) 인생 제대로 잘 가고 있구나 하면서 안심하고 있는데.....
집에서는 앞집 정형외과 원장님께서 타시는 차가 포텐샤... 이길 수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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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아마 그놈의 5등급 경유차 서울시 4대문안 진입금지만 없었어도
2001년식 SUV 지금도 타고 있을 것입니다. 정말 잘 관리되었고, 나름 추억도 있지요. 하지만 명절이나 특수한 날에 본가를 가려면 4대문안 진입을 안할 수가 없으니.
어떻게 할까 고민할 무렵에 집으로는 꾸준히 폐차 어쩌고 하는 행정우편이 날아오니 와이프가 한마디 합니다. 그동안 집값 상승이 한 10장은 넘는것 같은데 그런 차를 타고 있냐고. 게다가 학교에 애 데리고 왔다 갔다 해 보니까 애엄마들 상당수가 수입차 아니면 제네시스..... (그 고등학교가 특목고인데 좀 사는 애들이 많습니다.) 결국 폐차 하고 애엄마가 타던 17년식 SUV를 내가 타고, 애엄마는 수입차, 그것도 저렴한 것으로 하나 장만했지요.
ps. 수입차 구입할 무렵 일인데 구입가격 중 55% 정도는 바로 현금으로, 45% 정도는 카드사 할부이자가 거의 2.2%(고정금리) 되어서 카드로 했는데 딜러가 한마디 하더군요. 이렇게 사는 사람이 드물다고. 당연 자기 돈 있어야 차 사고 할부 좀 하는것 아닌가 했더니 상당수가 캐피탈이나 기타 2금융 끼고 대부분 할부로 산다고 하면서 사례를 쭉 말하는데, 그래서 위 댓글처럼 빌라촌에도 수입차가 많구나, 카푸어 이야기가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며칠전 자동차포럼에 핫게로 올라온 그 글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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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이형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