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규님이 보시고 화내실거 같네요

칙칙폭폭 뿌뿌~!!

역전세 노래부를 사람들 덕에 월세가 짭잘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의 사람에 대한 혐오와 조롱  좀 그만하세요. 

이광수 가끔 듣는데 폭락론자가 아닌데 저 사람은 지금은 매매가가 떨어지고 있으니 기다렸다가 거래량이 6개월 정도 상승하는 시기에 실거주 구매하는게 좋겠다. 정도?

지금 내가 헤깔리는것은 ..

나두 그렇게 생각하는데, 글쓴이의 생각과 동일하게 역전세대란이 과연 올까? 하는생각이다는거다.

지금 나오는 여러 기사의 논조는 집주인들이 21년에 전세값을 두배로 올려서 , 

올린 전세금으로 여러(?)채 집을 더 샀다는건데...

실제로 나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 전세값이 두배 오른것은 맞는데, 이미 다주택자였던 나는 종부세을 내야하기에 

전세금을 올리는 대신 반전세로 .. 

글쓴이가 쓴것처럼 월세200을 더 받는것까지는 아니었지만,

최소 50~100만원씩 받아서 세금에 충당하고 .. 좀..남았다.

그때 계약했던 분들중에 나가겠다는 분도 계시고, 그냥 사신다는 분도 있지만

세입자들이 불안해할정도로 전세보증금이 높지도 않고,매월 반전세로 내시는 돈도 연체되거나 하지않으니

나의 관심은 올해 종부세와 향후 양도세을 살펴서,언제 EXIT 또는 상속을 할지 기다리고있는중이다.

최근 부동산시장에 뛰어든 MZ세대의 6억이하 부동산에서나 역전세가 좀 나타날지 모르지만,

이미 10억이 중위값인 서울 아파트는 별 문제가 없을것같다.

그리고 몇글자 더 덧붙이자면,

여기 부포에 부동산을 마치 증권처럼 쉽게 사고 파는걸로 생각하는 분이 많은거같다.

모 코인에 빠져있던,MZ세대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부동산은 일단 사기도 좀 어렵고, 또 한번사면 최소 2년이상 여러가지로 묶여서 단타가 힘들다는거다.

진짜 추종자(!)몰고 다니면서 몇채씩 사모으는 전문강사외에는 한번 투자하면 최소5년~10년은 가지고 가야하는건데

여기서 오르니,내리니 날마다 일희일비하는 모습은 보기가 좀 그렇다.

너무 조롱조의 글입니다. 굳이 분란을 만드시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성북동에 20억짜리 단독주택에 떵떵거리며 사는데

지지자들은 새벽에 빨간버스안에서 뉴스공장 들으며 위안을 삼는게 유머...

조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개인 판단이지만...

부동산이 우상향 할 것 같다는 의견이나 데이터 자료를 가져오면...

"그럼 님이나 사세요... 두 번 사세요~ "

댓글도 잘만 달리던데...

그런 글들도 조롱이겠죠?

뭐? 그럼 같이 조롱하자는거냐? 라고 

말하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뭐가 조롱인지...

난 집 있지만 너는 안사도된다는 조롱은 괜찮은건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