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사람 책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그때그때 나오는 시장 데이터를 가지고 그때가 저점인걸 판단해서 매수한다는건 아니고, 축적된 데이터를 가지고 향후 흐름을 예측해서 최적의 매수타이밍을 판단한다는 개념이에요.

책 내용이 향후 5년간 지역별로 최적의 매수타이밍을 분석한 내용인데.. 결과론 적으로는 이런저런 변수 (정치, 세계경제 - 전쟁, 긴축 등)로 인해 안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사람이 최근 6년중에 언제 치명적으로 틀리는지를 2번 봤네요. 어떤 사람이던 그냥 흐름에 대한 썰로 참고만 하면 되는데 뭔가 안다고 맹신하면 꽝이지요.

저분데이터 상이면 19년 후반으로 밀리는게 정상이지요

오래동안 봤지만 본인한테 직접 뭐라고는 안합니다  그냥 데이타 쟁이 한계가 그런거지요. 덕분에 요즘 통계 무용론자들이나오네요 ㅋ

아... 통계기반이나 저분이나 틀리는 근본은 세상이 변한 겁니다. 과거 대한민국 데이터는 선진국이 아닐때 데이타지요.

- 그래서 정책을 규탄하는 분노의 글을 쓰기도 했고...

분석 전문가도 맹신할 수 없는 게 정책 삽질은 아무도 예상 못한...

우-러 전쟁으로 자원 인플레를 예상 못했듯이 시장 돌발 변수를 모두 맞출 수 있는 분석가는 없기에...

두번째 이유는 결과 꿰맞추기식이나 까마귀 날자 배떨어지는 분석을 하는(유명한 바젤좌라던가) 분석가도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 ㅈㅗㅅ문가(한은이나 국가기관들이 스카웃 안해가나 싶죠.)

어쨌거나 삼토시 정도면 두번째 부류는 아니라고 봅니다.

시장변수 못맞추는 건 그러려니...

책 / 강의로 푼돈 벌리가 ...

뭐 그래도 이 바닥에서는 통계 지표로 다양한 분석을 내놓는 사람이 아닙니까... 결론 보다는 분석 과정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나 지표들을 중간 자료로 활용하는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어차피 데이터는 데이터일뿐.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걸로 고마워하면 되져 ㅎㅎ 투자 판단까지 남에게 위임하진 않으니까요

타이밍 중요합니다. 입지보다 더요.

너무 고점에사면 실거주여도 고생은 하거든요.

바닥에사면 개떡같은 입지 집 사는게 고점에 강남집 사는것보다도 낫고요.

다만 그걸 보통사람이 제대로 알기어려우니 과욕은 금물이고 어느정도 떨어질때 과감히 살필요는 있지만, 적어도 폭등장에 사는건 피해야 하니까, 부동산은 타이밍이란 말에 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근데 그 바닥타이밍 보는건 통계쟁이들도 힘들긴 한가 보네요.ㅋ 

투자보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렇게 분석한다 참고용이죠

주식의 차트의 기술적용하려는 주식쟁이 라면 할만한

해보고 싶은 일을 하고 분석한 것 까진 좋죠

그런데 결국 차트처럼 후행 분석이다보니 예측이 틀리기 쉽죠

전세가.빠진다는 사람들은 전세가 보는거 맞음?

3기신도시 무새들은 분양가는 보긴함?

그돈씨인데

장기적으로 보면 평균적으로는 그 데이터대로 가는게 맞는데요, 그 추세선 위아래로 중-단기간 요동치는 건 예측못하죠

그냥 이런 거 있다 참고정도만 하면 괜찮은데 맹신할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