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이 계약만료전 이사로 생돈 날리게 생겼습니다22
- 토나온다
- 등록일 2023-06-28 14:45
- 조회수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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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신 내주고 나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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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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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7 애초에 주택임사자는 계약갱신이 아니라 연마다 5%씩 올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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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7 저 집주인이 임사자로 세제혜택을 받고있는지 아닌지가 중요할텐데, 세제혜택을 받고있으면 60얘길 안꺼냈겠죠. 과태료 때려맞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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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모르는 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계약기간 지키라고 임대인이 곤조 부리는거잖아요...
계약기간 못지키는 순간부터 상대방이 뭐라하든 사실상 방법이 없습니다....
절대 인상쓰지말고 잘 구슬려서 나오는 수밖엔 없어요...
임대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계약"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은 임대인 임차인 떠나서 다 이런 결말이죠...
생돈을 날리는게 아니라 계약 미이행에 따른 위약금조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현 상황은...
2개월전에 말했든 1년전에 말했든.. 계약자를 구해왔든 안구해왔든...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제가 그 임대인이라면 임차인이 뭔가 기분나쁘게 하지 않았고 월세 꼬박꼬박 냈으면 다음 계약자까지 데리고 왔으니 굳이 곤조까지는 안부릴거 같은데... 관심법 써보자면 아마 그 임차인이라는 분이 꽤나 임대인 눈밖에 났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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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굳이 첨언하자면
임대인 입장에서도 좋은 세입자 들이는건 정말 운이고 임차인 입장에서도 좋은 임대인 만나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둘다 겪어봐서 좀 알아요..
서로 한발 한발 양보해가며 살아야 하는데 (특히 부동산 특성상 목돈이 왔다갔다 하니 더더욱) 요즘엔 다들 사회생활을 인터넷 사이다 썰로 배우는지...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더군요... 쫌만 틈보이면 법 운운해가며 감정 긁지요... 그러다가 본인 아쉬워 지면 이제 인간의 본성이 나오는거죠... 남을 ㅈ되게 만드는...
각자의 인생에서도 그런 삶의 태도는 도움될거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 상대방이 작정하고 나에게 엿먹이려는거 아닌 이상.. 조그마나한 손해는 둥글게 둥글게 넘어가는게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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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올랐으면 인상은 당연한거고,
인상한 새 조건에 계약 할 사람 없으면 계약기간 채워야지 방법 없어요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계약 안지키려는건 임차인인 상황에 구제는 집주인이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한두달도 아니고 14개월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