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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입자구요 8월말 전세 계약 만료입니다. 전세계약시에 매매가 2억중반이였이고 전세1.8에 계약을했는데 아시겠지만 시세가 떨어져 현재는 매매가 2억 전세 1억초중반입니다.전세이자도 만만치않아 고민하던 차에 옆동 매매하기로 했습니다. 계약만료 전까지 고민한다고 했을때 역월세도 제안한다고 했었는데 사정얘기하고 계약만료한다고 하니까 태도가 싹 달라졌네요. 집도 주위 시세보다 2000정도 비싸게 내놓은걸 저희가 계약한 부동산실장님한테 부탁해서 네고한 다음 세입자 구해서 계약했습니다. 저희는 이미 집 계약하고 인테리어 공사 중인데 주담대 대출 80프로를 못받고 70프로만 된다고 해서 예산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서로 편의를 위해서 보증금 10프로는 다음 들어올 세입자 계약하라고 주는것으로 알고 있어 집주인한테 사정설명하고 정중히 카톡 보냈더니 며칠째 읽씹하고 있네요.무리하게 투정부리듯이 요구한것도 아니고 통상 되면 된다 안되면 안된다는 답장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계약 연장 전에 칼답하던 거랑은 태도가 싹변해서 기분이 더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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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차인인데 똑같은 상황입니다.
와이프도 걍 상대하지 말라고하는데 생각해도 계속 괴씸해서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