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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전 세입자가 9년 살고 제가 4년살고 이번에 만기되어 나가려고 했는데
세입자가 들어와야 돈을 준다고 해서 간단히 청소하고 먼저 이사 나와서 집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현 집주인은 정확히 제가 입주시 상태는 모르지만
전 집주인은 전 세입자들에게 청소 요구하지 않은 것, 도배 장판 및 수리 안해주고 그냥 살고 나가라고 한건 알고 있습니다.
이사도 안했는데 청소하고 가라고 청소비 청구할거라는 문자보내더니,
전선 정리 안되어있고, 무타공 선반 이거 단거냐고 하네요
그 바로 위에 못질도 되어있고 (전 세입자가 한 것, 사진 있음), 스티커며 벽지 찢어진 부분, 곰팡이 슨 부분 다 있는데
무타공 선반 달았냐고 여러번 묻는게 청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도 원상복구 내역에 들어가나요?
하나하나 다 꼬치꼬치 잡으려고 하시는데 일단 확인해보시고 청구할 내역 정리해서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세면대 팝업(?) 나가고 물 잘 안내려가는 것, 청소 상태, 무타공 선반)정도 가지고 일단 얘기하시는데
13년을 도배, 장판 없이 임대 놓으시고, 들어갈때 청소 하나도 안되어있었는데
저한테 청소비 및 원상복구 요구하시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아 그리고 현 집주인 분은 중간에 매매하셨고 제가 살고있었으니 입주시나 중간에 매매당시 저희 집 상태 사진을 안갖고 계십니다.
저한테 관련된 부분 사진을 주라고 자꾸 하시는데 이것도 전달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이것저것 다 잡으시니 하나하나 확인해보게 되는게 엄청 스트레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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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거 못자국 있었다고 하니 사진 달라고 해서 증명한다고(?) 보낸게 실수 같네요.
전부 다 보내진 않았지만 못자국은 원래 있었지만 아래 무타공은 다신 거라고 하는거 보니까
사진 없어서 증명 못하니 저한테 달라고 한건가봐요;;
다행히 다 보내진 않았지만 몇개 보낸걸로 뭘로 얘기할지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