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평수 아파트의 가치14
- 솔루토이
- 등록일 2023-07-13 10:13
- 조회수 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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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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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왕성폭포
상급지로 갈수록 집값에서 대지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하급지로 갈수록 건물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죠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평수는 공구리규모가 큰만큼 감가도 크니 당연히 집값대부분이 건물가격인 하급지의 대형평수는 가격이 오르기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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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토이
같은 단지 아파트에서 평수가 다르면 건물가격과 땅가격 비율이 다른가요? 저는 같을거라고 보는데요? 비율이 같다면 말씀하신 설명은 잘못된거죠. 혹시 평수에 따라 건물가격 당가격 비율이 다르다면 제가 잘 모르니 부분이니 조금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이 지날수록 말씀하신 내용도 이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평수 건물감가가 큽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땅값만 남습니다. 그러면 땅값만 남는건데 더더욱 평수 비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30년지난 분당의 서현동 시범단지의 경우, 2023년도 거래기준으로 33평이 14억이 조금 넘게 거래가 되었고, 68평은 17억 조금 넘게 거래가 되었습니다. 66평이 대지지분도 2배, 건물도 2배인데 가격이 조금밖에 안 비싼걸 대지지분이나 건물가치로 설명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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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오랜 시간이 지나 건물의 잔존가치가 0 이라고 감안한다 해도
33평 2채면 입주권 2개가 나오고, 조합의 의결권 수도 2개인데 66평 1채면 입주권 1개이고 의결권 수도 1개입니다.
그러니 당연 전자가 입주권의 프리미엄으로 인해 더 비쌀수 밖에요. 재개발 현장에서 지분쪼개기 같은 것을 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물론 대지지분이 어느 이상 크면 2채 이상 배정받는다, 그러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그건 조합 설립 되고 사업을 어떻게 할까에 따라 확실하게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므로 '확실하게' 2채가 되는 33평 2채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ps. 만일 해당 현장이 대형평형 선호도가 높은 데다가, 재건축시 현 대지지분 크기대로 분양 받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그런 경우라면 당연 현재도 대형의 선호가 높다는 뜻이니 대형의 평당가격이 더 비싸지겠지요. 여담이지만 재건축시 대지지분 크기에 따라 평형 배분, 이것 또한 조합에서 정하기 나름이라 반드시 그렇게 안 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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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동숭동 그리고 설령 33+24 이렇게 2채 받아도 양도세 관련해서 너무 복잡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한 때 그렇게 받으신 분들 다 후회하고 대형 하나 가져가는 추세네요 요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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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s
걍 대형평수가 사치재라서 그렇습니다.
사치재가 사치재의 역할을 못하게 되니 가격이 떨어지는거죠.
사치재의 수요가 있는 동네에서는 평단가가 더 높기도 한거고, 사치재의 수요가 없는 동네에서는 진짜 계륵수준으로 떨어지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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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상급지 = 대형이 오히려 평당 단가 더 비쌈
하급지 = 대형은 평당 단가 훨씬 쌈.
그냥 결국 수요와 공급입니다. 하급지에서는 더 주고 대형 거주하는것보다 기본평형에 더 싸게 거주하는게 중요하고. 상급지는 좀 더 주고라도 넓게 살려는 니즈가 있죠.
그리고 분당이 그런건, 현재 기준으로 보면 재건축이 거의 불가하기 때문이죠.
입주권은 뚜껑도 프리미엄이 붙는데, 대형 평형을 받을 수 있는 큰거 하나도 가치 있지만... 기본 평형을 여러개 가져가는게 투자로는 더 나을 수도 있으니까 케바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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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금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니 투기 수요가 덜 달라붙고 실수요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떨어질때 덜 떨어지고 오를 때도 덜 오름..
말씀하신 내용은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2005년경에 대형평수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을 설명하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