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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결혼 예정입니다..여자친구랑 저랑 둘다 부동산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요.
현재 둘다 연봉합치면 8천~9천 사이이고 양가 지원 다합치고 모아놓은 돈 합치면 현금 5억정도 될거 같습니다.
청약 통장 있긴한데 추첨제 아니면 큰의미 없는거 같아서요..현재는 ㅜ
현재 관악구쪽에 같이 1.5룸에서 살고있고 직장은 각각 관악구(신림),금천구(시흥동) 쪽이고
장인어른 장모님 댁도 낙성대,서울대 쪽이라 신혼생활하면서 아이가 만약에 생길때 혹시라도 도움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 관악구
집을 알아 볼가 하다가도.. 이왕 집을 구하면 동작구쪽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아서..(외국인들도 상대적으로 적고, 향후 개발 가능성.,.?잘은 모르겠습니다 ㅜ)
그래서 동작구 사당 근처나 노량진 근처로..집을 구해볼까 하는데
결론적으로 집을 구할때 전세냐 매매냐 고민입니다.. 저는 워낙 집값이 많이 떨어질거라는 유투브들이 많기도 하고 공급이 많고 인구가 줄어든다고해서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뇌피셜과 함께 결혼 초반 몇년에는 전세집 살다가 나중에 청약을 노리던지.. 애기가 좀더 커서 초등학교 들어가서
매매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인데 여자친구는 내집이 가져다주는 안정감과..집값이 더 오를수도 있는 생각..에 집을 매매하기를 원하고 있구요.
집을 우선적으로 구해야 혼수가전을 하던 신혼여행 계획을 짜던 할텐데 많이 고민됩니다 ㅜㅜ
임장을 우선 많이 다녀봐야겠죠 ? 동작구 이외에 추천해줄만한 곳이 있을까요? 광명도 생각해봤는데 여자친구는 서울을 고집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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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샀을때 주는 안정감이 애 키우기에는 좋을거 같아요
집주인하고 한번 싸워보니까 너무 피곤해요
근데 아이디는 모쏠쏠인데 결혼이라니 축하드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