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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욕세권으로 급부상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 사업장을 다녀왔습니다.
외진 입지에 국평 10억이라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는데
청약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이어서
모두를 놀래켰던 단지 입니다.
이번에는 지역을 자세히 본다기 보다는 실제로 어떤 분위기인지만
살짝 구경하고 왔씁니다.
자세한 임장기는 아래 링크에 걸어두겠습니다.
[서울대벤처타운역 임장기]
https://fat-fox.tistory.com/77
청약 경쟁률은 꽤 괜찮았고
당첨가점도 높았습니다.
아직은 계약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좋은 입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사람들이 안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에 비해서는
실제로 갔다온 결과
그렇게 까지 나쁜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외지고 언덕에 있고 교통도 편리한 것으 아니지만,
역에서 버스 노선이 몇개 지나다니고
통행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보였습니다.
인근이 개발된 후에는 도로가 좁아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동네가 안좋은 것도 주변 정비구역들이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시간이 어느정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청약 전에도 비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동네 자체가 그렇게 까지 욕을 먹을 정도인가.. 싶기는 했습니다.
그 느낌을 가지고 청약 전에 방문해서 글을 적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은 이미 나온 결과에 맞춰서 이야기하는 모양세가 되어 버렸네요
개인적으로 분양적 욕세권 형성되었을때 느낌은
중화역 SK 리버센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욕은 많이 먹지만, 막상 가보면 나름의 장점도 있는...
숲세권인건 상당히 매리트가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10억 짜리 아파트 중에서 여기 고를래? 한다면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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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장]]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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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는 7호선이 200미터
강남이동시 30분 동부간선 지하화
학교빼곤 괜찮은곳인데..